'달의 연인 보보경심 : 려' 촬영지로 떠나는 여행
조회수 2016. 10. 25.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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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그 드라마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D
오늘은 최근 인기있었던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 려>의
아름다운 촬영지를 여행지로 소개할게요!
드라마 1화 처음 장면에서 여주인공 아이유가 물에 빠졌던 장소는 포천의 아트밸리예요. 아트밸리는 버려진 채석장에 공원, 카페, 호수 등을 새롭게 조성한 곳이에요.
1화에서 고려에 온 여주인공(아이유)이 처음 도착한 세옥터(대중 온천)! 바로 영월에 있는 요선암이에요. 강의 유속이 돌을 깎아서 울퉁불퉁한 모양을 만들어낸 모습이 정말 신기하죠?
고려 황궁에 아름다웠던 정원은 바로 수원 효원공원에 있는 월화원이랍니다. 이곳은 실제로 중국 광둥성 사람들이 직접 중국식 정원을 지은 것이라고 해요.
경남 밀양의 위양못은 달의 연인 보보경심 : 려 포스터와 시청지도화면에도 등장하고, 이준기와 아이유가 황궁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죠!
드라마의 배경이 된 봄에는 못가에 쌀밥 같은 이팝나무가 피어서 아름다워요. 봄뿐만 아니라 여름, 가을, 겨울도 각각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물가의 반영이 특히 예쁘죠.
3화에서 왕소(이준기)가 살수들을 해치우고 불을 질렀던 절은 전남 구례에 있는 사성암이에요. 4명의 고승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 의상대사가 수행했다는 유명한 절이죠..
해수(아이유)가 돌탑을 쌓았던 그 절은 바로 전남 화순에 있는 만연사에요. 4화에서 왕소(이준기)와 눈을 맞았던 곳이기도 하죠.
한창 날씨가 좋을 때의 만연사는 배롱나무에 백일홍이 예쁘게 펴서 화사하고 아름답죠! 붉은 연등이 걸려 있는 것이 참 예쁘죠?
8황자 왕욱(강하늘)과 해수(아이유)가 눈밭을 함께 걸었던 장면 기억나세요? 그곳은 바로 강릉의 선교장! 강원도에서 가장 품위 있게 남아 있는 사대부 가옥이라 해요.
12화에서 왕소(이준기)가 해수(아이유)에게 기습 뽀뽀를 '쪽'하는 장면 기억나시나요! 그 아름다운 배경은 바로 경북 경산 반곡지랍니다. 물에 비치는 수양버들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죠.
드라마에서 황궁으로 나오는 배경은 부여에 있는 백제문화단지예요. 백제의 문화를 재현한 역사테마파크라 볼거리가 많죠. 드라마는 끝나지만 여행의 여운은 오래가는 법이니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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