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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잘해줬을 뿐인데요?!

조회수 2018. 4. 17. 16: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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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을 더 단단하고 선명하게 만들 도서 3

여러분, 안녕하세요!

별 일이 아니라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자꾸 궁금한

우리 생활 속 '이것'들에 관한 별책부록

<책, 이게 뭐라고...?!> 인사드립니다.

“나는 이만큼이나 생각해 주는데, 그 사람은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일, 사랑, 공부, 관계...

모든 분야에서 잘 해내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것이 사람들의 마음이죠.

서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친구, 착한 딸, 멋진 선배, 능력 있는 동료로 기억되고 싶어

스스로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상대에게 내가 해준 만큼 그대로 돌려받지 못하면 혼자 상처받곤 하지요.

이번에는 쉽게 상처받지 않고 마음을 단단하게 해줄 도서 3권을 소개해 드립니다.


출처: 21세기북스
1.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유은정, 21세기북스, 2017)

도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는 자존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며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상처받은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유은정 원장이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처방서(書)입니다.

사람의 상처는 주변의 무관심이 아니라

‘내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나를 챙겨줄 사람’이라고 기대했던 상대가

외면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저자 유은정 원장은 상대에게 의존하고 집착하던 마음을 자신에게로 돌리고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표현하며, 자신을 보호하는 것!

도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는 일, 사랑, 공부, 관계 등

모든 시작이 서툴고 어색한 사람들이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 처방서(書)입니다.

지난 해 출간되어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가 된

도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는 이번 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출처: 마음의숲
2.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마음의숲, 2016)

“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냉담한 곳이었다.”

부조리가 넘쳐났고, 사람들은 불필요할 정도로 서로에게 선을 긋고,

평범한 이들조차 기회가 있으면 차별과 멸시를 즐기는 세상...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철저한 갑과 을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우리가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돈 많고 잘나가는 타인의 SNS를 훔쳐보며 비참해질 필요 없고,

스스로에게 변명하고 모두에게 이해받으려 애쓰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불안하다고 무작정 열심히 할 필요 없고,

인생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상처받지 말고,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문제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 ‘나답게 살라!’


출처: 비즈니스북스
3.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이동환, 비즈니스북스, 2018)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마다 반응하는 방식이 다른 것은 무엇 때문일까?

왜 누군가는 늘 행복하고 누군가는 늘 불행한 것일까?

도서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에서 저자 이동환은

위와 같은 감정의 차이는 우리의 이해도와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감정을 이해하고 공부함으로써 일과 관계, 삶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나아가 삶을 더 행복하게 살아갈 힘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도서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법이 자세히 제시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그 작용을 알고, 감정반응을 조절하는 방법들까지 익힌다면

우리는 누구라도 자기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늘 걱정과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 일과 관계에서 오는 긴장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무기력증과 우울감에 빠져 있거나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이 도서가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번쯤은 거절해도 괜찮습니다.

가끔은 상대의 기대를 외면해도 괜찮습니다.

또 한 번쯤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습니다.

지금껏 한없이 친절했던 당신이 조금 변했다고 외면할 사람이라면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든 떠날 사람이겠지요.

당신은 지금보다 더욱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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