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놓치지 않았더라면.. 지금 달라졌을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별 일이 아니라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자꾸 궁금한
우리 생활 속 '이것'들에 관한 별책부록
<책, 이게 뭐라고...?!> 인사드립니다.
하루하루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쓸쓸하기도 하고, 공허하기도 하고... 오만 감정이 스치는 요즘입니다.
여러분은 '그때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고 되돌아보게 만드는 상황이나 기억이 있나요?
그때 다른 회사를 선택했으면 어땠을까...
그때 그 여행을 다른 나라로 갔더라면,
다른 일정을 선택했으면 어땠을까...
그때 그 사람을 잡았더라면,
용기 내서 한마디만 더 했더라면 어땠을까...
삶이란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돌이킬 수 없기에,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것이기에
덧없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애틋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 '놓친 인연'에 대한 부질없는 희망이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재탄생한 도서 한권 소개해 드립니다.
도서 <그때 말할걸 그랬어> 입니다.
놓친 인연.
좀 더 능청스럽게, 좀 더 용기를 내서, 앞뒤 재지 말고
그냥 말할 걸 왜 못 했나...
가슴 치며 후회한 적 있으시죠? ^^
여러분들은 어쩌다 마주치는 ‘끌림’에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모 광고처럼 상대에게 다가가 “저 이번 정거장에서 내려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갈까 말까 고민하는 그 사이에 맘에 들었던 상대방은 시야에서 사라지기 마련이지요.
저자 ‘소피 블래콜’은 일상생활에서 위와 같은 사연들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이러한 사연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모아 그 사연들을 편집, 하나하나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도서 <그때 말할걸 그랬어>는 이렇게 탄생되었습니다.
<그때 말할걸 그랬어>에 실린 에피소드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6년 칼데콧 대상 수상작가 '소피 블래콜'이 전하는 어른을 위한 동화책,
도서 <그때 말할걸 그랬어>를 서점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