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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경력 3년이면 보험료 할인! 돈 굳는 꿀팁들

조회수 2018. 4. 11.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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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제도부터 기존 운전 사실만 증명하면 받을 수 있는 운전자 보험 감면 혜택까지.


차량 구매를 앞두고 있는 예비 운전자와 차량 소지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자동차 관련 돈 굳는 꿀팁’을 알려드려요! 


1. 달라진 2018 전기차 보조금 지원제도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자가용부터 택시, 대중교통인 버스 등으로 활용범위가 확대됨은 물론 전세계 전문가 역시 전기차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다양한 전기차 보조금 지원제도를 내놓았는데요. 작년까지 차종에 상관없이 1,400만 원을 지원했다면, 올해부터는 차량 성능과 환경 개선 효과에 따라 최대 1,200만 원부터 1,027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어요.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에 따라서도 차등 지급 받을 수 있어요. 


이 제도는 전기차 선도국가인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는 이미 시행 중인 제도로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해요. 자동차 구매에 따른 실질적인 보조금 신청은 지자체별로 상황에 따라 접수 가능해요. 


최대 금액이 지원되는 전기차 모델로는 테슬라 모델S 75D·90D·100D, 현대 코나, 기아 니로, GM 볼트 EV, 최소 금액이 지원되는 차량은 르노삼성 SM3 Z.E(2018년형)이 있어요.


지자체 보조금이 책정되지 않은 지역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단 한국환경공단은 500대 한정 1,200만 원의 지원금을 선착순 지원하니 서둘러 신청하길 추천합니다.


| 전기차 보조금 신청 사이트

환경부 충전소 누리집 / 한국환경공단

친환경 자동차 선정 방식도 변경되었어요. 기존에는 단순 추첨으로 지원했지만 2018년부터는 등록과 출고 순으로 변경되었어요. 지자체별로 다양한 방식이 있어 공고하고 있으니 해당 지자체에서 꼭 확인하세요. 만약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자 할 때는 등록과 출고 순서로 진행되니 참고하세요!

2. 친환경 자동차 구매 시, 세금 감면

구매 보조금과 별개로 세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2018년에는 개별소비세, 취득세 등 포함 최대 200만 원까지, 2019년에는 최대 140만 원의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어요.


3. 30% 보험 할인되는 운전경력인정제

지금까지 전기차 신규 구매자 혹은 전기차 이용자에 한정된 혜택이었다면 운전경력인정제는 기존 운전자 모두를 위한 혜택입니다. 실질적인 운전 경력 증명 시 보험료 30%를 최대 3년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인정되는 경력은 아래 5가지가 있어요.


① 군 운전병

② 운전직( 관공서 - 법인)

③ 해외 자동차 보험 가입

④ 택시 버스 화물차 공제 조합 가입

⑤ 가족 자동차 보험에서 추가 보험 가입 경력 


위에 해당한다면 보험회사에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경력증명서는 민원24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경력인정제는 보험 가입 후에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어요.


| 운전 경력증명서 발급받는 사이트 민원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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