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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녀가 병원에서 웨딩드레스 셀렉을 한 사연

조회수 2017. 7. 31. 14: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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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예쁜 우리 딸아..

케나다에 사는 웬디 어머니 렉시 버지는 췌장암을 앓고 있었는데요, 예전부터 그녀의 소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딸의 드레스를 골라주고 입은 모습을 바라보는 거였죠. 하지만 그 소원이 그녀에게 사치일 만큼 그녀의 상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지난해부터 췌장암에 걸려 여러 차례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죠. 특히나 그녀의 딸 웬디는 19살이었습니다. 아직 드레스를 입기에는 아직은 어린 나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병은 더욱 악화되었고 가족들은 치료를 멈추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없었습니다. ㅠ

 

이에 웬디는 어머니를 위해 특별히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바로 어머니를 위해 드레스 피팅을 병원에서 함께 하는 것!

"짠~~! 엄마~ 이 드레스 어때?"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을 본 어머니... 너무 예쁜 딸을 보며 참을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딸에게 말합니다.

우리 딸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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