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술안주 '야키토리'의 모든 것

조회수 2018. 3. 15. 17: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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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영원한 술친구 '야키토리'
야끼는 굽는다, 토리는 닭을 뜻하며 구운 닭꼬치를 말하는데,

야키토리의 모든 것을 '트리플'이 소개한다!
우리나라에 부먹파와 찍먹파가 있는 것 처럼
일본에는 타레파와 시오파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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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레는 애기입맛, 시오는 어른입맛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고하지만 그런게 무슨 상관일까.
내 입에만 맛있으면 그만!

다양한 야키토리 부위를 알아보자.
츠쿠네

닭고기를 다져 완자 형태로 만들어 꼬치에 끼워 굽는 야키토리. 가게에 따라 섞는 부위와 재료가 달라서 비교해가며 먹는 재미가 있다.
세세리

닭 목뼈를 발라 먹기 좋게 살만 발라낸 부위. 고기가 탄력있고 쫄깃해 식감이 아주 좋고 육즙도 있어서 마니아층이 두텁다.
카와

닭껍질. 기름기는 많지만 바삭하게 구워 식감이 좋고 기름기 또한 풍미 좋게 느껴진다. 일본에는 카와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 있을정도!
사사미

닭 안심.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야키토리 전문점에서는 신선한 닭을 사용해 겉만 살짝 익혀 내준다.
모모

우리에게도 익숙한 닭 다리살. 닭다리 살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꼬치에 끼운 야키토리. 육즙이 가장 풍부하고 쫄깃한 맛으로 누구나 좋아한다.
하츠

닭의 심장인 염통. 적당히 쫀득하고 탄력이 있는 식감인데다가 육즙이 진해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부위이다.
스나기모

우리에게도 익숙한 닭똥집. 정식명칭은 모래주머니이다.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씹는 맛과 내장 특유의 향이 가장 적다.
난코츠

닭의 연한 뼈인 연골. 삼겹살의 오돌뼈를 먹는 것 같은 식감이지만 훨씬 연하고 부드럽다.
올 연말, 야키토리에 맥주한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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