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제일 많이 사오는 10가지
파우치, 동전지갑
다양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겸비해 태국 여행객들이 휩쓸어간다. 가죽부터 전통 패턴이 자수 놓아진 천 소재까지 너무너무 다양하다. 태국 로컬 브랜드인 나라야 제품을 추천!
실크제품
직물로 유명한 태국. 그 중에서도 실크는 세계 최고 수준. 예로부터 수공업이 발달해 색감과 디자인은 태국을 따라올 곳이 없다. 가격대별로 품질은 천차만별이지만 ‘짐 톰슨’이 가장 인기가 많다. (짐 톰슨은 면세점에도 입점해있다)
tip. 방짝역 근처에 있는 짐 톰슨 아울렛에 가면 시암파라곤에 있는 정품매장에 비해 3-4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00THB이상 구입시 텍스 리펀도 가능.
아로마
디퓨저, 향초, 비누 등 기분 좋은 향기를 간직한 아이템. 아로마 마사지로 유명한 도시, 방콕을 추억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념품이다. 특히 레몬그라스 향은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한다.
· 가격대 : 에센셜 오일, 아로마 디퓨져 100-250THB
라텍스
라텍스는 태국 내에서도 꽤 비싼 편이지만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저렴하다. 매트리스는 부피가 부담되니 목베개나 손목 받침대 구입을 추천한다.
· 가격대 : 라텍스 베개 100$ 내외 (천연라텍스 함량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
tip. 라텍스는 고가인 만큼 여전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쇼핑 품목이다. 너무 저렴한 가격은 가짜 합성라텍스일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 것.
속옷
여성이라면 주목! 우리나라에서는 고가 브랜드인 와코루가 방콕에서는 40%정도 저렴하다. 백화점뿐만 아니라 대형 마트, 쇼핑센터, 시장 등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입어보고 구매가 가능하니 걱정은 노!
· 가격대 : 브라 450-1000THB
tip. 평소에는 가격에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세일 기간을 반드시 활용할 것. 모든 와코루 매장에서는 텍스리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앤티크 제품
불교 왕국 태국의 느낌을 간직하고 싶은 이에게 골동품은 꽤 매력적인 아이템. 그러나 해외로 반출되는 불상은 태국 정부의 승인을 거쳐야 하니 주의할 것. Silom Road(BTS Surasak 근처)의 The Silom Galleria가 유명하다.
tip. 시장이나 노점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골동품들은 낡고 오래 되어 보이지만 비교적 최근에 제작된 복제품이 대부분이다. 흥정은 필수.
호랑이표 바세린
우리나라의 ‘빨간약’같은 만병통치약. 지하철, 전봇대 등 눈에 띄는 곳마다 광고가 붙어있다. 벌레 물리거나 화상, 근육통, 두통 등 아픈 곳에 일단 바르자.
· 가격대 : 70THB내외
태국 화가의 그림
갤러리가 많지 않아 인디 아티스트들이 많다. 무명으로 시작해 재벌의 눈에 띄면 큰 인기를 얻기도. 수안룸 야시장이나 짜뚜짝 주말 시장에 가면 살 수 있다.
· 가격대 : 작은 액자 기준 200THB내외
디바나
태국의 유명 스파숍으로 이곳의 스파 제품 역시 수상 내역이 화려하다. 바디 콜라겐 크림이나 립밤은 고가이지만 잊을 수 없는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
· 가격대 : 키스미 립밤 400THB내외
탄
현지 고급 호텔 욕실에서 자주 보이는 브랜드. 은은한 향과 자극 없이 부드러운 감촉으로 충분한 휴식을 제공한다. 여행지의 휴식을 옮겨온 기분.
· 가격대 : 바디버터 800-1000THB내외
사올 아이템도 가격대도 어디보다도 다양한 방콕!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것들로 쏙쏙 골라 사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