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전드] '대지를 가르는 패스' 사비 알론소

조회수 2017. 3. 10. 18: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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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한 레전드 알론소의 커리어 총정리!

팬들이 그리워하는

축구계 레전드를 만나보는

오늘의 레전드





3/9(목),

축구계의 레전드 한 명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놀라운 시야와 롱 패스를 장착한

월드 클래스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

'대지를 가르는 패스'로 유명한 그,


사비 알론소

이름

자비에르 알론소 오라노

'사비 알론소'

(Xabier Alonso Olano)


생년월일

1981년 11월 25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커리어

레알 소시에다드(2000-04)

에이바르(임대·2000-01)

리버풀(2004-09)

레알 마드리드(2009-14)

바이에른 뮌헨(2014-)

690경기 44골


스페인 국가대표팀(2003-14)

114경기 16골


주요 우승/수상 내역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라 리가 우승 1회

분데스리가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스페인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분데스리가 포칼 우승 1회


월드컵 우승 1회

유로 우승 2회


스페인 올해의 선수 1회

라 리가 베스트 미드필더 1회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회

챔피언스리그 팀 오브 더 시즌 1회

챔스, 라 리가, 분데스 우승에

국가대표팀으로도 월드컵, 유로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챔스, 라 리가, 분데스 우승에

국가대표팀으로도 월드컵, 유로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챔스, 라 리가, 분데스 우승에

국가대표팀으로도 월드컵, 유로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챔스, 라 리가, 분데스 우승에

국가대표팀으로도 월드컵, 유로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챔스, 라 리가, 분데스 우승에

국가대표팀으로도 월드컵, 유로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 커리어 끝판왕!

선수 커리어 끝판왕!


그러나 그가 단순히 팀을 잘 만나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아닙니다.


알론소는 자신이 있었던 팀에서

항상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였죠👍




선수 커리어 끝판왕!

우승컵을 들어 

알론소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패싱력!


특히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롱 패스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였죠.


"마스터. 위대하고 우아했으며,

모두에게 훌륭한 롤 모델이었다.

그와 함께 뛰고 배울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

- 루카 모드리치


현 시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인

모드리치가 존경하는 남자ㄷㄷ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위치 선정과

커팅 능력이 뛰어났을 뿐 아니라,


중거리 슈팅 능력도 보유하고 있어

종종 골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그의 커리어에는 무수히 많은

영광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선수로서 들어볼 수 있는 대부분의

트로피를 들어봤으니까요!


그런 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아마도 이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이스탄불의 기적'


3-0의 승부를 3-3까지 따라붙어

결국 승부차기 역전승까지 거둔 드라마👆


알론소는 이스탄불의 기적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리버풀의 세번째 골을 득점한 이가 바로

12년 전의 '젊은' 알론소였죠. 



축구 역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한 시대를 풍미한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


그의 현역 은퇴 소식을 듣고

많은 동료들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SNS를 통해 전한 동료들의 메시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사비, 너는 엄청난 퀄리티의 선수야.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신사였지.

네 옆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

네가 리버풀을 떠난 후로,

매일 너와 같이 뛰는 것을 그리워 했어.

축하해, 앞으로 커리어에 영광이 있길!"

- 스티븐 제라드

"축구를 사랑하는 법을

당신에게서 배웠어.

함께한 많은 순간들에 감사해, 사비"

- 페르난도 토레스

"내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자,

좋은 친구였던 사비가 여름에 은퇴한다.

은퇴 전 다시 그라운드에서 만나길 바라!"

- 사미 케디라

"라이벌에서 팀메이트로, 그리고 친구로

사비, 네 미래에 행운이 있길!"

- 히카르도 카카

"우리는 당신의 축구와 함께 살았고,

또 그로 인해 즐거웠어. 고마워 사비!"

- 티아구 알칸타라


알론소가 몸담았던 구단들도

인상적인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전설"

- 리버풀

"알론소, 우리와 함께 해줘 영광이었어"

- 레알 마드리드

"아름다운 기억들에 감사해, 사비!"

- 바이에른 뮌헨

"사비라는 레전드를 설명하는 숫자

고마워, 사비!"

- 스페인 국가대표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은

당대의 마에스트로, 사비 알론소


남은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은퇴 이후의 삶도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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