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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아이돌 지느님 근황

조회수 2016. 12. 5. 17: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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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축구행정가의 꿈을 준비하는 박지성의 근황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뜸할 때면

떠오르는 한 사람!


시즌 내내 잠잠하다가도

겨울이면 한 골씩 터트려주며

우리를 설레게 했던 선수


바로 지성팍!

한때 루니, 호날두와 함께

역습의 삼각편대로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죠!

말년에는 당시 승격팀이던 QPR로 이적,

EPL 아시아인 최초 캡틴이 되더니

주모 소환하게 되는

희대의 명짤을 남겼습니다.

친정팀 PSV로 돌아와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은퇴 후


백수가 된 지느님(당시 33세, 무직)은..

절친 인스타 홍보도 해주고

(에브라가 시키드나?)

박지성 (35세, 스브스 파트타임 해설)

경기 해설도 해보고

이 분 최소 아시아 최초가 취미...

비유럽권 선수 최초로
맨유 앰배서더로 임명되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현재는 영국 레스터 드몽포르 대학교에서

FIFA 마스터코스 석사과정을 밟으며

학생의 신분으로 열공중입니다.

얼마 전에는 교내 친선 경기를 챔스 결승처럼 뛰는

자비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하늘운동피셜

박지성 팀이 1-7로 진 건

안 비밀..

이렇게 일상이 화제가 되는

레전드 지느님


이번에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드몽포르 대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특히 축구부 드몽포르FC

선수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2002년 월드컵 경험, 스승 퍼거슨,

부상, 가장 힘든 경기 등


선수 시절 경험을 묻고 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어린 시절 영웅을 만나게 돼서 영광입니다"


간담회가 끝나고

같이 찍은 셀카 자랑하는 학생들!

이제 영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3월부터는 스위스에서

공부를 계속할 예정이라는 지느!


역시 현역시절 못지않은 활동량 ㄷㄷ

차근차근 축구행정가의 꿈을 이루고 있는 박지성,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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