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분크림' 이제 바꿔야 할 때! 에디터가 꼽은 수분젤크림 4종
무더운 여름.
뜨거운 햇볕에
피부가 까맣게 타는 건 물론이고
붉어짐에 모공까지 늘어나면서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지?
그래서 오늘은 팅글 에디터가
그 고민을 해결해줄게!
건조한 날씨에 썼던 수분크림은
잠시 서랍 속에 넣어두고
팅글이 추천하는
‘여름철 수분젤크림’에 주목!!!
팅글 에디터가
여름철 가장 잘 나가는
수분 젤 크림 4종을
엄!선!해!서! 골라왔어.
알로에 장인 수분크림
홀리카홀리카부터
베스트셀러 비오템까지
지친 내 피부를 살려줄
구원템은 과연~!~!
여러 가지 실험을 진행해봤는데,
함께 살펴볼까?
많은 친구들이 여름철 수분크림의
흡수력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할 텐데
수분충전도 중요하지만
잔여감이 남아있는 느낌의 수분크림은
습한 날씨에 그다지 좋은 사용감을
느끼진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팅글에디터가
색모래를 이용해서 테스트를 해봤어!
보다시피 비오템과 크리니크 제품을
사용한 손등에는
색 모래가 많이 남아있는걸 볼 수 있지?
네 제품 모두 동일한 양을
손등에 발라 테스트 해봤는데
실제 바를 때에도 비오템과
크리니크의 흡수력이
다른 제품에 비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
반면에 홀리카홀리카와 라네즈 제품은
빠른 흡수력을 보여줘서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했어!
색 모래도 가장 적게 붙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지?
다음은 유분기 테스트!
동일한 양의 수분크림을
기름종이 위에 올려두고
30분 뒤 확인한 모습이야.
비오템과 크리니크 제품이 상대적으로
유분기가 두드러지는 편이지?
그에 반해 라네즈 제품은
거의 유분기가 관찰되지 않아,
지성 피부에 추천해!
홀리카홀리카는
비오템, 크리니크와 라네즈
중간 정도의 유분기를 보였는데,
많지도 적지도 않게 느껴졌어.
유분은 피부타입에 따라
필요로 하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으니
본인에게 맞는 타입 선택에
참고하길 바라~
요즘 팅글 에디터의 가장 큰 고민인
여름철 자극 받은 피부 진정시키기!!!!!
밖에서는 뜨거운 햇볕에 붉어지고
모공이 늘어나는 건 물론이고
사무실에서 아홉 시간을
일을 하다 보면
에어컨바람 때문에
건조함까지ㅜ.ㅜ (헲미헲미)
그래서 팅글에디터가 매일 사무실에서
출근하자마자 테스트한
‘진정 효과 리뷰’를 보여줄게!
참고로 에디터의 피부는
핏줄까지 보이는 얇디 얇은 피부로
날씨든 공간이든 변화에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
그래서 Before는
항상 붉고 건조하지ㅠㅠ
개인적으로는
크리니크와 홀리카홀리카 제품이
시원한 젤 타입으로
홍조를 가라앉게 해줬어!
짧은 시간에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이니까
너무 신기해버려~~~
특히 홀리카홀리카 제품은 자기 전
얼굴 전체에 도톰하게 펴발라
슬리핑팩으로 활용하기에도 굳~
비오템 제품은 촉촉하게
수분을 충전해주는 느낌은 좋았지만
아쉽게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진 못했어.
라네즈 제품은
빠른 흡수와 시원한 사용감으로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비오템과 마찬가지로
홍조를 가라앉혀주진 못해 아쉬웠어.
에디터가 일주일간 열심히 사용한
제품의 수분 측정도를 살펴볼게!
전반적으로 사용 전엔
40%대를 유지하는데
사진에서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저 건조함과 칙칙함
빤딱빤딱 촉촉한 광채피부가 되길
바라며 열심히 테스트했어~
수치상으로는 홀리카홀리카 제품이
13% 상승으로 1위!
다음은 비오템 제품이 11% 상승했고
크리니크와 라네즈가 9%로
동일한 수치를 보여줬어.
실제로도
홀리카홀리카와 비오템 제품이
속 건조까지 잘 잡아줬고
저녁에 자고 일어나도
당김이 없어서 좋더라.
에디터 추천! 굳굳!!
나한테 맞는 화장품을 찾기 전에
나에게 맞는 성분을 찾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겠지?
비오템 제품의 경우
쉐어버터가 포함돼 있어서
흡수력이 다소 더디지만
수분 유지력이 좋았어.
크리니크 제품이
홍조를 잘 잡아 준 기능도
녹차추출물과 알로에베라잎수가
포함되어 있어서
진정 효과를 본 것 같아.
홀리카홀리카는
알로에베라잎즙이 포함된
보습성분이 무려 80%나 들어있어!
알로에가 진정효과에
정말 좋은 건 다들 알고 있지?
그래서 진정효과와 수분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 것 같군!
알로에를 포함한 주요 성분들이 모두
에코서트 인증을 받았다고 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지?
라네즈에 포함 된
스테아릭애씨드 성분은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유명해.
피부에 자극과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
자, 이제 에디터 총평이야!
두구두구…
어떤 제품이 에디터 맘에 쏙 들었을까?
테스트 내용과 실제 사용 감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어.
팅글 에디터가 가장 만족했던
두 가지 제품은
‘홀리카홀리카 알로에
수딩 에센스 80% 수분크림’과
‘크리니크의 모이스춰 써지’ 야.
홀리카홀리카 제품은
피부 진정 효과와 수분도에서
모두 안정적인 효과를 보여줬어.
고가의 제품 사이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다니!
게다가 용량도 크니(가성비 굳~!)
얼굴뿐만 아니라 자극이 많이 가는
어깨, 팔과 같은 부위에도
바를 수 있으니 참고하자.
크리니크 제품은
여름철 자극 받은 피부에
수시로 잘 쓸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
핑크핑크한 패키지용기도 심쿵!
팅글 에디터가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하려 노력했지만
그래도 화장품은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게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
피부는 보습으로 시작해서
수분으로 끝나는 거야.
습한 여름이라고
수분크림 멀리하지 말고
산뜻하게 우리 모두
꾸준히 수분 충전하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