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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 대표, 휴대용 게임 시장에 투자 의지 밝혀

조회수 2018. 5. 24. 15: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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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그간의 사업에서 휴대용 게임 시장의 기회를 찾지 못했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의 존 고데라 사장이 휴대용 게임 시장에 대한 투자 의지를 밝혔다.


고데라 사장은 지난 23일, 해외 경제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소니가 그간의 사업에서 휴대용 게임 시장의 기회를 전혀 찾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지금까지와 다른 접근법과 전략을 추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휴대용 게임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SIE 전임 사장 앤드류 하우스의 방침과는 상반된 계획이다. 


이어 휴대용 게임의 미래를 보고 있다고 전한 고데라 사장은 “콘솔에서 휴대용 게임기를 분리하기보다는 더 많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며 “고객들이 휴대용으로 뭘 원하는지 탐구하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고데라 사장은 PS4의 상품 수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차세대 기기의 출시를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출시 5년을 맞은 PS4에 대해 “상품 수명의 종반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하고, 향후 3년간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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