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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들어간 사람들을 되찾아와라! 'Black Dream'

조회수 2018. 4. 19. 17: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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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텀블벅'은 텀블벅(https://tumblbug.com/)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게이머에게 좀 더 의미가 될만한 것을 골라 소개합니다. 텀블벅은 '창의적인 시도를 위한 펀딩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창의적인 시도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주의 텀블벅'을 통해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가끔 좋은 꿈을 꾸었을 때, 이대로 계속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과 꿈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호텔 뷔페에 가서 맛있는 것을 잔뜩 먹는 꿈을 꿀 때 말이죠.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꿈이라도 그 꿈에서 깨어나지 않는다면 정말로 큰일입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또 계속 살 수 있는 세상은 꿈속의 세상이 아닌, 매일 숨 쉬며 살아가는 이 세상이니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우리를 이렇게 꿈에서 깨어나게 도와주는 '꿈의 관리자'를 돕는 게임입니다. 

꿈의 관리자, 통칭 '드리머(Dreamer)' 는 인간들을 꿈에서 깨우는 것이 직업이자 세상에서의 존재 이유입니다. 어느 날, '디스맨(This Man)' 이라는 자의 꿈속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다시 꿈 이편의 세상으로 돌아오지 않아 영원히 잠들어버릴 위기에 처합니다.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인간들을 구출하란 명령을 받은 S급 드리머 안나. 안나는 디스맨의 꿈속으로 향합니다. 근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바로 디스맨의 꿈속 세상이 놀이공원의 형상이었거든요. 

총 7개 스테이지를 거치며, 유쾌하지만 어딘가 이상한 꿈속 세계를 탐험해 보세요. 유쾌한 캐릭터와 묘한 분위기가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한 편의 애니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8비트 음악 속 신나는(?) 꿈의 세상. 여러분은 과연 꿈속에 갇힌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 어떻게 플레이하나요?

블랙 드림에서는 버튼 액션이 주가 됩니다. 어린 시절 플레이하던 <짱구는 못 말려> 와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네요. 

적과 싸우는 방법도 독특합니다. 전투에 돌입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화살표 방향에 맞게 방향키를 재빨리 눌러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왼쪽, 오른쪽 방향키를 번갈아 누르셔야겠네요. 틀릴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시간도 무한정 주어지는 게 아니니, 침착하고 정확하게 누르는 것이 생명입니다.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전투에서 실패한다면 부활과 후퇴를 정할 수도 있습니다. 

미니 게임과 다양한 아이템(의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니 게임을 통해 회복 아이템이나 코인을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코인으로 의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의상의 종류에 따라 전투에서 주어지는 여유 시간이 조금씩 늘어난답니다!? 엔딩은 총 6가지. 

 

 

# 후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블랙 드림> 프로젝트 페이지 (https://bit.ly/2vo3dm2) 에 들어가 '프로젝트 밀어주기'를 눌러 주세요. 그 후 원하는 선물을 선택한 뒤 화면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후원 끝! 4월 30일까지 후원할 수 있으며, 대략 5월 30일 즈음에 선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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