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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징' IP의 종합 선물! 내러티브 RPG 프리징: 익스텐션

조회수 2018. 1. 18. 13: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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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게임즈의 모바일 전략 RPG <프리징: 익스텐션> 프리뷰

지난 12월 원스토어에 출시된 모바일 전략 RPG <프리징: 익스텐션>(이하 프리징)이 구글, iOS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은 임달영 원작, 김광현 그림의 ‘프리징’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프리징’은 현재 한일 단행본 300만부 판매를 기록하는 인기 만화다. 국내 작가 작품으로는 최초로 일본 TV 애니메이션 2회 방영되기도 했다.


<프리징>은 원작의 특징을 살리면서 10년간 연재됐던 ‘프리징’ 원작과 더불어 원작에서 알지 못했던 스토리와 오리지널 스토리가 들어간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그동안 작업됐던 작화 역시 모두 퀄리티 업을 했다. ‘프리징’, 그리고 미소녀 팬들에게 있어 종합선물이 될 <프리징: 익스텐션>에 대해 알아보자.


# 게임 스토리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소녀들의 이야기!

 

근미래, 이차원(異次元)의 적 ‘노바’는 시공간을 동결하는 ‘프리징’ 능력으로 인류를 멸망 직전으로 몰고 갔다. 이에 인류는 노바의 세포를 몸에 심고, 그에 대항할 수 있는 극소수의 소녀들을 발견하고 ‘판도라‘라 명한다. 그리고 그녀들의 곁에서 프리징 능력으로 함께 싸우는 소년들을 ‘리미터’라 명했다.

 

자신을 희생하여 노바를 물리쳤던, 전설의 판도라 ‘아오이 카즈하’의 남동생인 플레이어는 누나의 의지를 이어, 판도라 전속 전술 아카데미 ‘웨스트 제네틱스’에 ‘리미터’로서 입학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소년은 누나와 꼭 닮은 한 소녀와 만났다.


# ‘프리징: 익스텐션’은 어떤 게임?


<프리징: 익스텐션>은 인기 원작 만화 ‘프리징’을 재해석, 재구성한 프로젝트다. 원작자 임달영, 김광현의 협력에 의해 캐릭터 설정부터 시나리오 디자인, 2D 캐릭터 일러스트 원안 및 제작, A4용지 1,600장 이상의 게임 스토리가 제작됐다. 임달영, 김광현은 트리니티 게임즈와 협업을 위해 일본 출판사와 독자에게 양해를 구해 현지 연재를 1년 정도 휴재하면서 <프리징> 제작에 몰두했다.

 

<프리징>은 캐릭터를 자신의 ‘최애캐’로 삼아 최대한 감정을 이입할 수 있도록 배틀, 연애, 스토리 요소를 충족시킨 성장형 내러티브 RPG다.

 

더불어, 게임 음악 및 음향 감독으로는 남구민 작곡가가 참여했다. 남구민 작곡가는 <아이엘: 소울브링거>를 비롯해 <테일즈위버> <4leaf> <라그나로크> <요구르팅> <마그나카르타>(콘솔) 등 여러 게임 음악을 작곡한 사운드템프 멤버다. <프리징> 내 음악은 ‘희생’을 주제로 감동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37곡의 음악이 수록됐으며 총 26명의 성우진이 캐릭터 연기를 맡았다.

게임 음악 및 음향 감독을 맡은 남구민 작곡가​.


# ‘프리징: 익스텐션’ 주요 특징

 

1) 격렬한 배틀, 원작 스토리에 기반한 호감도 시스템

<프리징>은 하이 퀄리티 2D 일러스트를통한 화려한 연출을 보여준다. SD캐릭터가 뿜어내는 반전매력은 박력 있는 전투를 선사하며 무장 파괴 액션 ‘텍스처 브레이크’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에서는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연애 모드가 가능하며 최대 200가지 이상의 캐릭터별 연애 감정 대사를 구현했다. 연애 모드를 통해 유저는 캐릭터와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2) 원작 모드 및 비하인드 스토리

<프리징>은 원작자에 의해 구성된 원작 스토리 모드로, 유저는 자신이 마음에 둔 ‘최애캐’ 캐릭터뿐 아니라 ‘프리징’ 세계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의 일면을 접할 수 있다.

 

또, 캐릭터와 일정 이상의 호감도를 달성하면 유저와 캐릭터만을 위한 오리지널 스토리와 배틀 스테이지가 열린다. ‘비하인드 스토리’ 모드라 불리는 이 것은, 각 캐릭터의 숨겨진 일면과 과거, 슬픔, 기쁨 등 여러가지 감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배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자신의 최애캐를 더욱 강하게 해줄 전용 무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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