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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혀지는 전장 속 치열한 혈투! '더데이' 데스매치 모드

조회수 2017. 12. 14. 16: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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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유저가 함께하는 개인 서바이벌 대전

리로디드 스튜디오가 지난 5일, PC TPS MOBA <더데이 온라인> 테스트 서버를 오픈했다. 현재 테스트 서버에는 총 3가지 모드​(다운타운, 자원 전장, 데스매치)가 존재하며, 그중 '서바이벌 데쓰​매치(이하 데스매치)' 모드는 좁아지는 전장 안에서 각 유저가 최후의 생존을 위해 서로 싸우는 콘텐츠다. 아래 영상을 통해 데스매치가 어떤 모드인지 살펴보자.

​데스매치 모드는 개인 서바이벌 대전이다. 팀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다른 모드들과 비교해 특이하다. 데스매치에서는 최대 10명의 유저가 서로 적으로 만나 싸운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유저 1명이 승자가 된다. 각 유저당 5개의 생명 포인트가 제공되는데, 한 번 죽을 때마다 생명 포인트가 1씩 깎인다. 

 

영상에서는 좁은 전장 안에서 유저들이 서로 공격하고 몬스터를 사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초반에는 레벨업을 위해 몬스터를 사냥한다. 레벨이 높을 수록 캐릭터가 강해지기 때문에, 초반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몬스터들은 유저 혼자 공략해도 괜찮은 수준이다. 단, 영상에서처럼 몬스터 사냥 도중 다른 유저가 난입하거나, 반대로 다른 유저와 교전을 벌이는 사이 몬스터가 등장함으로 돌발 상황이 발생해 심하면 죽을 수 있다.

 

위처럼 데스매치에는 변수가 많다. 자기장이 전장을 좁혀가고, 위로는 스캐닝 레이저가 지나다니며 유저를 괴롭힌다. 몬스터의 힘은 약하지만, 유저를 다운시키거나 다른 유저에게 몰아넣는 역할을 한다. 물론, 몬스터는 경험치와 버프를 주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냥해서 이로운 효과와 방해물 제거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것이 좋다. 몬스터 이외에 모든 유저가 서로 적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상대의 레벨과 체력 현황을 고려해 기습이나 회피 등을 시전해야 한다.

 

이 모드는 다른 모드들과 비교해 팀플레이의 부담이 없다. 컨트롤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실력이 조금 떨어져도 운이나 전장 상황이 잘 따라준다면 좋은 경기 결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데스매치에서 숨어 있는 캠핑 플레이나 마구잡이식 싸움 걸기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은 가능할 수 있지만 승리를 위한 정답은 없다.​ 실력 경쟁보다는 재미를 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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