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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결승 무대가 오는 25일(현지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다.

컴투스는 22일, 자사의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축제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의 결승전이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는 컴투스의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를 활용한 e스포츠다. 대회는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로스엔젤레스, 뉴옥, 파리, 상하이, 도쿄, 타이페이 등 9개 주요 도시에서 약 3개월간 지역 대회를 진행해 각 지역 대표 선수 16명을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25일 개최될 결승전에서 총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최후의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SWC는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 한국 예선 당시, 이른 시간부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수 많은 유저들이 예선 현장을 방문했으며 로스엔젤레스와 뉴옥 본선에서도 수 백명의 관객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예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SWC 월드 파이널은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서머너즈 워> 팬들이 찾을 수 있도록 이벤트와 e스포츠를 접목한 형태로 진행된다. '거인의 던전' '월드 보스' '소원의 신전' 등 <서머너즈 워> 속 콘텐츠를 형상화해 경기장에 설치하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SWC 월드 파이널은 각 국가에서 모인 선수들의 대결을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져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만이 선사할 수 있는 모바일 e스포츠의 재미와 새로운 게임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5일부터 진행될 SWC 월드 파이널은 현장뿐만 아니라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https://goo.gl/mGx7bm), 트위치 등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