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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팬으로 알려진 이시언, 디렉터에게 건넨 첫 마디?

조회수 2017. 10. 24. 18: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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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 간담회에 깜짝 참석, PS4 직접 가져와 츠지모토 PD에게 사인받기도 해

연예계 대표 '몬스터 헌터' 유저인 배우 이시언이 <몬스터헌터: 월드> 기자간담회에 깜짝 등장했다. 오늘(24일) 서울에서 열린 <몬스터헌터: 월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시언은 <몬스터헌터: 월드> PD 츠치모토 료조 PD를 만나 궁금한 점을 직접 물었다. 일정상 질의응답은 두 개만 이뤄졌다.

 

<몬스터헌터 포터블>부터 플레이를 했다는 이시언이 츠치모토 료조 PD를 만나 건넨 첫 마디는 "대미지 숫자 표기를 스킬로 바꾸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

 

이에 츠치모토 PD는 "시리즈를 오래 플레이하신 분들이 꼭 이런 질문을 주신다"면서, "<몬스터헌터: 월드>는 콘셉트에 따라 초심자를 위한 배려와 동시에 숙련자에게도 위화감을 주지 않도록 만들었다. 몬스터의 총 체력은 여전히 표시가 되지 않고, 대미지 수치도 옵션에서 끌 수 있다" 라고 답변했다.

 

두 번째는 "여러 기종으로 게임이 나오고 있는데, 전부 정식 발매해줄 수 있는가"라며 강한(?) 의견을 밝히며 간담회장에 웃음을 이끌어냈다. 츠치모토 PD는 "일단은 최신 버전을 즐겨 달라"라고 말하며, "<몬스터헌터: 월드>는 이번에 한글 버전을 업데이트로 제공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첨언했다.

 

질의응답이 끝난 이후, 이시언은 본인이 가져온 PS4에 츠치모토 료조 PD의 사인을 받고, 게임 시연대를 찾아 <몬스터헌터:월드>를 플레이하는 등 몬스터헌터 팬으로써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시언은 올 상반기 MBC 예능 프로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몬스터헌터 더블크로스>를 종종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몬스터헌터 포터블>부터 시리즈를 모두 즐겨왔다는 배우 이시언
직접 가져온 PS4에 츠치모토 PD의 사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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