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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살아있는 횡스크롤 액션! 1인 개발 인디게임 '데드 레인'

조회수 2017. 10. 24.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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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

지난 17일, 1인 인디게임 개발팀 Dev Box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데드 레인>이 출시됐다. <데드 레인>은 좀비 바이러스로 전염된 세상에서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한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담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먼저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보도록 하자.

<데드레인>은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의 몸에서 나무가 자라나고 서서히 ​좀비로 변해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은 대피 중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황무지로 변한 도시를 떠돌아다니며 곳곳에서 쏟아지는 좀비들을 쓰러트려야 한다.

 

게임은 화면 좌측 하단의 횡이동 조작키와 우측 하단의 점프, 공격 버튼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이며, '이지', '노말', '하드', '헬'. 4개의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스테이지에서는 코인과 별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무기와 체력을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무기는 탄약의 숫자나 대미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유저의 플레이 성향에 적합한 전략을 필요로 한다.

유저는 스테이지 공략에 사용되는 2개의 총기와 하나의 근접 무기를 직접 셋팅할 수 있으며,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가 다양해 어떤 조합으로 셋팅하느냐에 따라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

 

각 총기마다 사용할 수 있는 탄약의 숫자가 정해져 있으며, 탄약은 우측 하단의 '탄약 충전 스킬'을 통해 공급할 수 있다. 다만 스킬의 쿨타임이 매우 길고 정해진 수량만 공급해주며, 갑작스럽게 좀비가 쏟아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상황 판단이 요구된다.

 

시원한 액션과 손맛이 살아있는 모바일 신작 <데드레인>은 8개월의 기간동안 오로지 한 명의 개발자가 작업한 인디 게임으로, 제작 기간 대비 놀라운 퀄리티로 현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은 지난 17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2,200원의 가격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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