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버전 그대로! 배틀그라운드 카카오, 11월 14일 한국 서비스

조회수 2017. 10. 24. 11: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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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가격, 서버 모두 스팀 버전과 동일. 18년 1분기엔 15세 버전도 지원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 버전이 11월 14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팀 버전과 똑같은 유료 모델과 콘텐츠가 인상적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0월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배틀그라운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게임의 한국 서비스 일정과 계획, 그리고 PC방 서비스 모델을 발표했다.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콘텐츠’와 ‘유료 모델’은 스팀 버전과 똑같이 제공된다. 카카오게임즈 유저들은 <배틀그라운드> 스팀 버전의 ‘콘텐츠’와 ‘서버’를 그대로 사용한다. 주요 유료 모델은 ‘패키지’ 방식이며, 게임의 가격도 스팀 버전과 동일한 ‘3만 2천 원’이다.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 버전이 스팀 버전과 콘텐츠를 그대로 사용함에 따라, 기존에 스팀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구매한 유저도 카카오게임즈 유저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카카오게임즈 버전만의 무기는 없을까? 카카오게임즈는 가장 먼저 ‘15세 이용가 버전’을 꼽았다. <배틀그라운드> 스팀 버전은 18세 이용가이기 때문에 청소년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혈흔 묘사를 수정해 15세 이용가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여기에 추가로 <배틀그라운드> 관련 각종 대회와 랜파티, 유저 행사 등 다양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열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 버전은 11월 14일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 유저들은 14일 신설되는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구매하거나, 패키지 없이도 다음게임 프리미엄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15세 이용가 버전은 2018년 1분기 중 지원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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