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세계적 게임 시상식에 후보로 오르다

조회수 2017. 9. 25. 09: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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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의 5개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됐다.

 

22일, 게임 외신 게임레이더(GamesRaderd)가 주관하는 비디오 게임 어워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17'의 21개 부문 후보작이 발표됐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게임레이더에서 주관하는 ​영국의 ​비디오 게임 어워드로 올해 35년째를 맞이하는 업계의 장수 시상 행사 중 하나다. 행사는 단순히 게임 타이틀뿐만 아니라 개발사, e스포츠 경기, e스포츠 팀, 스트리머 등 다양한 분야를 시상한다. 분야별 후보군은 게임레이더에서 우선 선정하며, 시상작은 온라인 유저 투표를 통해 가려진다.​

 

올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11월 3일까지 총 21개 분야의 투표를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는 그 중 '최고의 멀티플레이 게임상(Best Multiplayer Game​)', '올해의 PC 게임상(PC Game of the year​)', '올해 궁극의 게임상(Ultimate Game of the Year​)'에서 후보로 선정됐다.

 

개발사와 개발자 역시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성과로 인해 함께 후보에 올랐다. 개발사 블루홀은 '올해의 게임 개발사(Studio of the Year​)'부문, <배틀그라운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랜든 그린은 '혁신상(Breakthrough Award​)'부문에 선정됐다.

후보에 오른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랜든 그린

제35회를 맞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17은 11월 17일 런던의 블룸스버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션 헤이스팅스'의 성우를 맡은 '대니 월레스(Danny Wallace)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16일, 스팀 동시 접속자 수 약 133만 명을 기록하며 <도타 2>를 꺾고 역대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이전에 동시 접속자 100만 명을 넘긴 스팀 게임은 <도타 2>뿐이며, <도타 2>가 기록한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약 129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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