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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오버워치 리그 서울 연고팀에 '루나틱하이' 선정"

조회수 2017. 8. 16. 1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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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루나틱하이가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루나틱하이’가 ‘오버워치 리그’에 서울팀으로 출전한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 익명의 소식통을 빌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 주인공이 <오버워치> 프로팀 ‘루나틱하이’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원문링크) ESPN의 소식통에 따르면, ‘KSV Esports’는 ‘루나틱하이’와 계약을 맺고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에 참가한다.

 

​KSV Esports는 카밤의 창립자 ‘케빈 추’가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KSV Esports는 현재  ‘오버워치 리그’ 서울 연고지를 확보했다. ‘케빈 추’는 오버워치 리그 출전과 서울 연고지 확보가 확정된 이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몇 주 내로 ‘오버워치 리그’의 공식 로스터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2주 후, ESPN은 익명의 소식통을 빌려 KSV Esports가 루나틱하이와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 관련기사: 오버워치 리그 서울 팀 케빈 추 대표, “목표는 우승! 최강의 팀으로 만들겠다” ]

 

ESPN은 ‘루나틱하이’가 ‘KSV Esports’과 ‘오버워치 리그’ 계약을 마무리하면, 일시적으로 L.A.로 이동해 리그 첫 시즌을 치르고 서울로 다시 되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추가로 ‘루나틱하이’의 ‘오버워치 리그’ 참가가 현재 진행 중인 ‘APEX 시즌 4’ 일정에 차질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전했다.

 

다만 ESPN의 보도처럼 KSV Esports가 루나틱하이와 계약했는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 ESPN은 소식통에게 전해 들은 내용을 확인하려고 KSV Esports에 문의를 했지만, 회사는 답변을 거절했다. 정확한 사실 여부는 KSV Esports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어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루나틱하이’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오버워치> 프로 대회 ‘APEX 시즌 2’, ‘APEX 시즌 3’에서 2연속 최종 우승을 달성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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