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17] 대륙의 쇼걸과 코스튬 플레이어

조회수 2017. 8. 1. 11: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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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화려한 복장과 함께 퍼포먼스로 유저들의 눈을 사로잡다.

'차이나조이' 하면 떠오르는 말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쇼걸'이죠. 우리나라에서는 '부스걸'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중국에서는 '게임쇼'의 마지막 글자를 따와 '쇼걸'이라고 부릅니다.


과거 차이나조이에는 선정적인 복장의 쇼걸이 많았습니다. 노출 경쟁이 심해지면서, 비판이 잇따랐죠. 2015년부터 쇼걸의 과도한 노출을 금지하는 복장규제가 생긴 이유죠. 이후 청순하거나 귀여운 이미지의 쇼걸이 늘어났습니다. 노출은 줄어들었지만, 물량공세로 찾아오는 쇼걸의 화려한 복장과 춤사위는 여전합니다.


차이나조이 2017에서 카메라에 담은 쇼걸과 코스튬 플레이어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사진 촬영에 도움을 준모델, 코스튬 플레이어에게 감사드립니다.

동일한 부스에서도 쇼걸들의 역할은 다양합니다. 게임 안내나 굿즈 판매도 이들의 몫.
엄청나게 많은 수의 쇼걸들. 같은 부스라도 서로 다른 옷을 입은 쇼걸들이 매시간 돌아가며 등장합니다.
<궨트> 더 위쳐 카드게임 부스. 그들에게 웃음이란 없습니다.
유독 가로 사진이 많았던 반다이 남코 부스. 무녀들과 대륙 공략에 나섰습니다.
실제 사막의 모래를 가져왔다는 <검은사막> 부스. 왠지 모르게 내 마음이 경건해집니다.
차이나조이 1일차를 마치고 퇴근하는 대륙의 사무라이들.
한국공동관의 한국인 코스튬 플레이어들. 먼 이국 땅에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중국에서 만난 한복입은 디바(D.Va). 왠지 모르게 고향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무대형 부스에서는 쇼걸의 퍼포먼스도 펼쳐집니다. e스포츠 경기 막간에도 진행되지요.
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바탕으로 한 코스튬 플레이어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내년 차이나조이에서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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