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

4월 20일 기존 모험단이 삭제되고 새롭게 개편되었다.

 

육성에 큰 도움이 됐던 지원병이 사라지는 등 아쉬운 면도 있지만 안톤 레이드 추가 입장, 아이템 추가 드랍 등 혜택도 많이 추가되었다. 지금부터 개편된 모험단을 알아보도록 하자.

기존에 용병과 지원병, 자신의 모험단 등급만 볼 수 있었지만 계정 내 캐릭터 수, 계정 생성일, 레이드 클리어 횟 수 등. 한 눈에 계정 정보를 알아 볼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 레벨인 30Lv기준으로 혜택을 정리하면 위와 같은데 버그로 인해 미적용 되고 있는 '22Lv특성 에픽조각 1개 추가 드랍'이 다음 4월 27일 정기 점검이후 정상 추가 적용하겠다고 언급되었다.

 

이 외에 기존 혜택중 하나인 능력치가 제일 높았던 젤바 모험단 기준 +185의 스텟을 올려주었는데, 개편 후에는 12Lv만 달성해도 185의 스텟을 지급해주며, 그 이상으로 올릴 시 최대 260의 스텟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모험단 경험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사냥이나 에픽퀘스트를 통해 캐릭터의 경험치를 획득 할 시에 자동으로 따라 올라간다.

 

대신 90레벨의 캐릭터로 사냥 할 시에는 획득되는 경험치의 10%만 모험단 경험치에 누적됨으로 새롭게 캐릭터를 생성하여 레벨업을 하는 것이 더욱 빠르게 모험단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또한 90레벨 캐릭터로 경험치를 획득 할 시에는 '숙련도'가 오르게 되는데, 해당 숙련도에 따라 캐릭터 옆의 문구가 달라지고 색도 달라진다. 개편된 모험단 시스템은 유저에게 또 하나의 목표를 부여해주기도 해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90레벨 캐릭터로 '경험치' 획득을 했을 시에만 숙련도가 오른다는 점이다. 이미 세팅이 끝난 캐릭터들은 던전을 돌아 경험치를 획득할 이유가 없어 숙련도가 정체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다보니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이템 파밍을 하고있는 부 캐릭터들이 강제적으로 모험단 간판 캐릭터가 되어버린다는 불만이 있다.

이제는 계정 내의 캐릭터들을 전체 출전시키는 형식으로 바뀌고 이제까지 1시간부터 최대 15일까지 맘대로 시간을 정할 수 있었던 것이 사라지고 긴 출전 기간을 요구하게 변하였다

 

모험단 레벨과 용병 포인트에 따라 갈 수있는 지역이 달라지며 용병단 포인트가 필요 포인트보다 높을 시에는 최대 30%까지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가 착용한 아이템, 아바타 등급에 따라 포인트가 책정되며 최대 한 캐릭터당 120pt가 책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