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

매일 미러아라드만 10번씩 돌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가 4월 6일, 공식 홈페이지의 던파매거진 코너를 통해 '미리 보는 업데이트 매거진' 게시물을 등록했다. <던전앤파이터>는 해당 게시물에서 모험단, 용병 시스템의 개편과 조안 페레로의 항해일지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디스이즈게임은 이 중에서 새로 추가를 예고한 콘텐츠인 '조안 페레로의 항해일지'의 내용을 정리했다. 

# 신규 콘텐츠, 조안 페레로의 항해일지

업데이트 매거진을 통해 밝혀진 신규 콘텐츠 '조안 페레로의 항해일지'는 기존에 '잊혀진 땅'으로 진입을 돕던 '조안 페레로'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될 던전은 '입단 시험장', '내성',' 지하고성'의 3가지다. 3종의 던전은 계정당 총 6회 입장할 수 있으며, 개별 던전의 최대 입장 제한은 3회다. 입장 횟수 제한은 '모험단 레벨'에 따라 최대 9회까지 증가하나, 개별 던전의 입장 횟수 제한은 증가하지 않는다. 입장 횟수 제한은 매주 목요일 초기화된다.

 

'조안 페레로의 항해일지' 던전 3종은 모두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는다. 

던전에서는 '지옥파티 초대장'과 '강렬한 기운', '레어 소울', '유니크 소울', '레전더리 소울'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많은 피로도를 소모하며 '미러 아라드'에서 강렬한 기운 항아리를 개봉하고 있는 '고댐' 유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레전더리 소울' 또한 마찬가지다. 레전더리 소울은 레전더리 아이템을 분쇄했을 시에만 얻을 수 있어 획득하기 어려운 재료 아이템 중 하나다. 조안 페레로의 항해일지 업데이트로 레전더리 소울을 얻을 수 있게 되면 필요한 레전더리 아이템을 제작하는데 한결 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던파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업데이트 예정사항은 추후 본 서버 업데이트 시 변경될 수 있다. 정확한 업데이트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