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여객터미널, T2는 출국 수속부터 입국까지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종합터미널. 2001년 성공적인 개장 이후 17년 동안 승객이 해마다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2009년 여객터미널의 혼잡도를 분산하기 위해 제2여객터미널을 착공했고, 드디어 2018년 1월 18일 개장을 앞뒀답니다. T2가 개장하면 인천 공항은 연간 7200만 명의 승객과 500만 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어요.
출처: 여행 매거진 <더 트래블러>
STEP 1 공항 가는 길 TIP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을 이용하는 여행자는 모두 T2로 가게 되요. 대한항공과 공동 운항하는 항공사의 경우 최종 운항 여객기가 무엇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혼동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E티켓에도 탑승터미널이 표기된다).
공항철도는 종전의 T1역 다음으로 T2역을 신설했어요
대중교통을 관장하는 제2교통센터는
버스와 철도 모두를 통합 배치한답니다.
제2교통센터와 여객터미널 사이의 거리는
불과 59미터로 훨씬 가까워졌어요!
출처: 여행 매거진 <더 트래블러>
STEP 2 체크인 하기 TIP
봉황을 형상화한 T2의 건물은 기존 터미널보다 약 3배 큰 규모로 개장해요. 출국장의 층고 또한 20미터에서 24미터로 높아지기 때문에 보다 쾌적한 공간감을 누릴 수 있답니다.
출처: 여행 매거진 <더 트래블러>
STEP 2 체크인 하기 TIP
운항 정보 표출 스크린과 안내로봇, 셀프 체크인과 자동 수하물 위탁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대폭 확충하기에 쉽고 빠르게 출국 수속을 마무리할 수 있어요.
출처: 여행 매거진 <더 트래블러>
STEP 2 체크인 하기 TIP
한편 발권 카운터에 자리한 수하물 처리 벨트 컨베이어의 경우 기존 T1보다 17센티미터 낮은 10센티미터로 설계했죠. 무거운 수하물을 굳이 높이 들어 올릴 필요 없어 한층 편리하답니다.
출처: 여행 매거진 <더 트래블러>
STEP 3 출국 심사 통과하기 TIP
T2가 개장하면 양 터미널의 소요 시간이 40분에서 20분대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에요. 모든 수하물을 대상으로 EDS(폭발물 감지 시스템)를 적용해 보안 수준도 한 차원 높였다는 사실!
분당 420미터로 이동하는
42킬로미터 길이의 수하물 처리 벨트 컨베이어
(T1의 경우 분당 90미터 속도로 이동하는 21킬로미터 길이의 벨트 컨베이어)를 구축했기 때문이죠.
출처: 여행 매거진 <더 트래블러>
STEP 4 T2에서 놀기 TIP
지하 1층 푸드 코트엔 전국 대표 맛집이 모여 있어요. 서울 광장시장의 ‘순희네 빈대떡’, 인천 화평동의 ‘인천별미집’ 등 이름만으로도 믿음직스러운 가게들이 죽 늘어서있죠. 면세 구역에도 역시 지역 맛집 일부가 입점할 예정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