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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자락의 작은 섬, 북한남동 탐방

조회수 2017. 4. 17. 23: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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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과 한남동 사이에 자리 잡은 젊은 창작자들
남산 자락에서 뚝 떨어져 나온 북한남동은 마치 '섬'같은데요.
한남동 거리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벗어나
한적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이런 곳이 딱이에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1. 9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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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가 닿지 않은 골목길에 위치한 이곳은, 은은한 불빛과 갖 구운 샌드위치, 달콤한 뱅쇼의 향이 새어 나오는 공간이에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포토그래퍼 겸 뮤지엄 아트 상품 기획자로 일했던 주인장이 본인의 감성을 담아 꾸린 디자인 숍 & 카페 97페이지!
주인장의 반려견 주드도 반겨주는데요.
여러분의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이 가능하니
오랜만의 산책, 이곳 어떠신가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2. 하울팟
집사님들이라면 찾아야할 곳 또 하나!
반려견의 아이템을 고를 때 실용성 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게 될텐데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2. 하울팟
올해 초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반려견용품 브랜드 하울팟! 이곳을 주목해보세요.
대표 제품은 고깔 모양의 반오픈 형태의 강아지 집, ‘하울리HOWLY'.
동물과 관련된 아트워크 전시, 애견인을 위한 워크숍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최근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명 작가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유아인씨!
유동 인구가 없던 북한남동이
주목받기 시작한 건 바로
그와 관련된 이곳 때문!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3. 스튜디오 콘크리트
3. 스튜디오 콘크리트
배우 유아인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그의 친구 6명이 함께 운영하는 갤러리 겸 카페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단순히 유명 배우가 속해서가 아니라 대중적으로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획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어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1층에서는 커피와 차, 와인, 맥주, 샴페인 등 간단한 음료 메뉴를 팔고 있구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4. 어네이티브
4. 어네이티브
이번엔 아웃도어를 즐기는 분들께 딱인 곳!
매일이 모험과 낭만의 연속임을 보여주는 감성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편집 숍 어네이티브가 쇼룸을 확장 이전했죠.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옥수수 전분, 대나무 소재로 제작해 생분해되는 식기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자연과 공존하려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죠?
북한남동에 식사할 만한 곳이
사실 마땅치 않았었는데요.
이런 곳에 한 줄기 빛 같은 식당이 있었으니...!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5. 하노이소셜클럽
5. 하노이소셜클럽
바로 하노이 소셜클럽! 이곳의 메인 메뉴는 단 2가지!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소고기 육수의 쌀국수 ‘퍼보’와 베트미첼리 면으로 만든 짭짤한 쌀국수 샐러드, ‘버미셀리 보울’이에요.
버미셀리 보울은 짭쪼름한 볶음 쌀국수 분짜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곁들일 수 있는 음료로 태국 맥주 창Chang과 베트남 국민 맥주 하노이 비어Hanoi Beer가 준비되어 있어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6. 오렌지 큐브
6. 오렌지 큐브
오렌지빛으로 북한남동을 밝히는 새롭고 즐거운 공간, 오렌지 큐브.
건축을 기반으로 인테리어, 가구, 조명, 문구류 등 종합적인 디자인 제품을 제작하는 회사 ‘디자인 길드’의 오피스인데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1층에서는 카페 겸 디자인 길드의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구요. 지하 1층과 2층은 소호 사무실이 입점해있어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3, 4층은 에어비앤비로 운영되어 북한남동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레지던스가 되어주는 곳이죠.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7. 베리베리굿하우스
7. 베리베리굿하우스
북한남동의 주택 한 층을 개조한 베리베리굿하우스.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이곳에서는 플라스틱 통, 생수 페트병, 떡볶이를 포장하는 일회용 통 등 일상생활에서 익숙한 일회용품이 단단한 도자기로 탈바꿈해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도자기 그릇의 실질적인 활용법을 제대로 보여주는 베리베리굿하우스의 그릇들은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고 액세서리 받침, 화분, 향초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8. 떼오도르
8. 떼오도르
차 한잔으로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공간!
국내 유일한 프랑스 차 브랜드 떼오도르의 단독 매장인 이곳은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여느 브랜드 티룸과 달리 ‘바’ 형태로 된 매장으로 티 마스터가 차에 관한 소개를 해줍니다.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홍차뿐만 아니라 우롱차, 녹찻잎, 허브차 등 다양한 찻잎에 천연 재료로 향을 내는데요.
이때 맛과 향에 따라 ‘주템므(사랑해)’, ‘테오두(늑대의 차)’, ‘카르페디엠(이 순간을 즐겨라)’ 등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일부러 찾아야 하는 조용한 동네, 북한남동.
여러분도 이 동네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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