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외모를 평가할 때, 얼굴보다 중요한 것은?
조회수 2017. 6. 17. 00:09 수정
수많은 연구를 통해 검증된, 여자의 외모 수준을 결정짓는 바로 '이것'!
여자 외모?
여자의 외모를 결정하는
숫자가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외모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많은 연구를 했고,
마침내 여자의 외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숫자가 무엇인지 밝혀냈습니다.
그게 뭐냐면요.... 바로,
BMI(체질량지수)예요.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죠.
(여기서 키는 cm가 아니라
m로 계산해야합니다!)
오늘 연애의 과학에서는
왜 BMI가 외모에서 가장 중요한지,
BMI가 몇일 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알아볼 거예요.
#1. BMI가 1등
BMI가 외모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실제로 제일 큰 영향을 끼치니까요. (간단)
사람들에게 여자의 외모를 평가하게 한 후,
외모 점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본 수많은 연구에서
(예: Puhl & Boland, 2001;
Tovee & Cornelissen, 2001; .. 등등 많음)
BMI는 다른 요소를 전부 제치고
당당히 1등을 차지했습니다.
#2. BMI는 S라인마저 압도
좋은 질문입니다.
몸매 라인이 더 중요할 것 같죠?
땡! 그렇지 않아요.
심리학에서는 몸매 라인을
WHR(waist-to-hip ratio)라는
수치로 표현합니다.
이건 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눈 수치인데요.
이 수치가 낮을수록
흔히 얘기하는 S라인이 생기죠.
물론 S라인도
외모 평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BMI에 비하면 새 발의 피예요.
한 연구에 따르면
BMI가 외모에 미치는 영향이
S라인의 12배였어요.
BMI가 갑인 거죠.
#3. 만국 공통
BMI가 외모에 그렇게 중요하다면,
인종 및 문화권과 상관없이
중요한 수치여야겠죠?
네.
인종, 문화권과 상관없이 중요합니다.
영국인과 말레이시아인의
외모 평가를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Swami & Tovee, 2005)
BMI는 서양이든 동양이든,
남자가 평가하든 여자가 평가하든,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가리지 않고
모든 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외모 평가 기준이었어요.
#4. 가장 매력적인 BMI수치는?
BMI가 몇일 때 외모 점수가
가장 높은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네. 모든 문화권에서
BMI가 20~22일 때 외모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 여자 키 163cm 라면
몸무게는 55kg가 최고의 비율!
BMI 20~22 구간의
평균 외모 점수는 56점으로,
18~20나 22~24 구간보다는 20%,
28~30구간보다는 2배나 높았다구요!
BMI가 28에서 22로 변하면,
외모 점수가 엄청나게 뛴다는 말입니다.
정말 엄청나죠?
위에서 WHR(허리:엉덩이 비율)을 언급했는데
가장 예뻐보이는 WHR을 알고 싶다면
<여자 허리와 엉덩이의 가장 완벽한 비율은?> 글을
읽어보세요.
#그래서_남자는?
왜 자꾸 여자 얘기만 하는지 궁금하시죠?
사실 남자들의 BMI는
여자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더 중요한 건 따로 있어요.
바로 어깨와 허리의 비율...! (띠로리..!)
남자에게 가장 중요한 비율이 궁금하다면
<가장 섹시한 남녀의 몸매를 보여드립니다!>글을
읽어보세요. 친절하게 설명해드립니다. (찡긋)
당신이 '외모'가 아니라 '대화'로 승부를 보고 싶다면
<사랑에 빠지는 대화법> 글을 읽어보세요.
심리학으로 검증된 대화법을 알려드려요. (찡긋2)
자, 그래서 당신이 관심 있는 그 사람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혹시 당신을 좋아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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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Swami, Viren, and Martin J. Tovée. "Female physical attractiveness in Britain and Malaysia: A cross-cultural study." Body image 2.2 (2005): 115-128.
* Swami, Viren, and Martin J. Tovée. "Female physical attractiveness in Britain and Malaysia: A cross-cultural study." Body image 2.2 (2005): 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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