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뷰 본문

라이브러리·2017.04.07. 작성

아무리 싸워도 헤어지지 않는
커플의 특징

왜 똑같이 사랑하는데, 어떤 커플은 헤어지고 어떤 커플은 행복하게 연애를 할까요?
프로필 사진
연애의 과학 179,002명이 봤어요 ·개 댓글
 아래로 스크롤


연애 오래 하는 법?


아무리 열렬히 사랑해도  
헤어지는 커플이 있습니다.  

도대체 왜 헤어지냐고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이 나에게 엄청난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나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그럼 상처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 되지 않냐구요? 
노력에도 한계가 있어요. 
 
어차피 안 싸우는 커플은 없습니다! 
문제는 상처를 주느냐 마느냐, 
싸우냐 안 싸우느냐가 아니에요.
핵심은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때 
대화를 통해 잘 풀어나가고, 
오히려 관계를 다지는 계기로 만들 수 있는가죠. 

연애의 과학은 오늘부터 3일간, 
뉴욕 주립대학 심리학과 
산드라 머레이 교수의 연구를 통해 
연애를 오래 하는 연인들의
초특급 비밀을 파헤쳐볼 거예요. 

오래오래 행복한 사랑을 꿈꾸는 커플이라면 
꼭! 연인과 함께 읽어보세요 : )   




싸우고 난 뒤


머레이 교수는 173쌍의 커플을 모집해 
200문항이 넘는 설문을 진행한 뒤,
각 커플의 성향과 현재 관계를 자세히 물었어요. 
 
동시에 3주간 매일 그 날 있었던 일과 
느꼈던 감정을 일기에 쓰게 한 후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당연히 참가자들의 답변 중에는 
연인과 심하게 다퉜거나 관
계가 좋지 않았던 날의 기록도 있었죠. 
 
흥미롭게도, 
커플이 싸운 날의 기록을 보니 
완전히 패턴이 다른 
두 종류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연인과 싸운 날 
상처를 쉽게, 그리고 많이 받았어요. 

두 사람이 싸웠거나 
연인의 기분이 안 좋았던 날에는 
 날 쓴 일기에 연인에게 받은 상처가 
고스란히 드러났죠. 

어쩌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다툰 날에도  
큰 상처를 받지 않았습니다
기분은 살짝 안 좋았지만요. 

아니, 싸웠는데 상처를 받지 않는다니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요? 
 
란 건 머레이 교수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이 두 종류의 사람을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결정적 차이를 발견했죠. 
그 차이는 바로! 
'연인이 날 특별하게 여긴다는 확신'이었습니다.


    

특별한 사람


자, 예를 들어볼게요. 
여기 두 커플이 있습니다. 
 
먼저 제인의 경우입니다. 
  
제인마크가 자신을 
따뜻하고, 친절하며, 자상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걸 잘 알고 있어요. 
 
제인은 마크가 못되게 굴어도, 
마크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러는 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었겠지', 
'혹시 나한테 서운한 게 있나'라고 생각할 뿐, 
자신을 안 좋아한다고 느끼거나 
관계에 대한 불신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죠. 
그러다 보니 별다른 상처를 받지 않았어요. 
 
하지만  앨리스는 달라요. 

앨리스는 
토니가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확신이 없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걸 토니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증거로 여깁니다. 
 
'나한테 이렇게 하는 걸 보니  
역시 넌 날 좋아하지 않는구나'
혹은  '넌 우리가 오래 만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상처 받을 수밖에 없죠. 

두 커플의 차이를 아시겠나요? 

아무리 많이 싸우더라도  
연인이 날 특별하게 여긴다고 믿으면  
오래오래 만날 수 있습니다.   


 

오래 가는 커플의 특징


그런데 이거보다 
더 큰 문제가 뭔지 아세요? 

바로 다툰 다음의 행동이에요. 
 
다음 글에서는 
두 커플이 싸운 후에 행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고, 
그게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볼 거예요. 
 
당신이 제인이든 앨리스든, 
마크든 토니든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다음 글은 연애의 과학 앱에 
먼저 업데이트 될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P.S. 
기다리는 동안 연애의 과학 앱에 있는 
<오래가는 연애의 조건> 가이드북을 
먼저 읽어보세요. 

무려 137편의 논문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 가이드북은 이별과 관련한 
모든 논문의 결과를 분석해 
연애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
10가지 요소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답니다. 

무엇보다 완전 무료라는 사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다 읽고 나면 연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져 있을 거예요.
참고문헌
* Murray, Sandra L., et al. "Once hurt, twice hurtful: how perceived regard regulates daily marital interaction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84.1 (2003): 126.

놓치지 말아야 할 태그

#라면

    많이 본 TOP3

      당신을 위한 1bo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