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가가 7년 동안 남북 오가며 찍은 사진

조회수 2018. 5. 17. 15:4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비슷하다 비슷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약 7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하여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히시다 유스케'
그는 남한과 북한의 비슷한 피사체를 찾아 카메라에 담았는데! 오묘하게 남북이 서로 다른 듯 닮아 있음을 느낌ㅇㅇ
남한의 산모와 아기를 찍은 사진과
북한의 산모와 아기를 찍은 사진 역시 분위기가 비슷!!
비슷한 피사체를 찾아 사진을 찍는다는 말은 사실인 듯
출처: Yusuke Hishida 페이스북
하지만 군복을 입은 군인의 모습은 군복 때문인진 몰라도 좀 많이 달라 보이는 듯함!
출처: Yusuke Hishida 페이스북
그가 사진 찍는 방법은 북한에서 왼쪽의 사진을 찍으면 한국으로 날아가 가장 비슷한 장면을 찾으러 돌아다녔으며
겉으로 봤을 때 비슷한 나잇대의 사람, 기상 조건, 건물과 산천의 배치를 찾아 몇 번이고 걸음을 옮겼다고 함.
이렇게 북한의 사진을 찍는 데는 일본인이 북한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싶어서였다는데~
출처: Yusuke Hishida 인스타그램
남한과 북한을 오가며 찍은 사진을 책으로도 냈으며
출처: Yusuke Hishida 인스타그램
전시까지 하는 추진력을 보여줌!
출처: Yusuke Hishida 페이스북
일본인 대부분은 텔레비전에서 보여진 평양의 영상때문에 ‘무서운 나라, 납치하는 나라, 싫은 나라’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는데;
출처: Yusuke Hishida 페이스북
텔레비전에서 비춰지는 모습 말고도 정말 평범하고 흔한 북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렇게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함ㅇㅇ
출처: Yusuke Hishida 페이스북
일본인의 인식을 바꾸기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 같이 노력해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보자구요໒( ͡ᵔ ▾ ͡ᵔ )७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