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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해 스키장을 방불케 하는 어느 한 사막

조회수 2018. 1. 10. 16: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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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겨울왕국화..ㅠ
출처: gettyimagesbank
아프리카 대륙 북부에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인 사하라 사막!
출처: gettyimagesbank
또한 지구 상에서 가장 더운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에 지구온난화로 인해 약 40cm가량의 눈이 쌓였다고 함..!! Σ(‘◉⌓◉’)
흐..흐에..!! 저.. 정말 눈이 왔어!!!!!
위에 사진과 같은 곳 맞나 싶고..
붉은 모래 너! 어디 숨었냐!!! (눈 아래 숨어띠)
스키장을 방불케 하는 폭설..ㅠㅠ..
(여러분 지구온난화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사실 사하라 사막의 눈 내림은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니지만,
1979년, 2016년, 2017년 등 사막에 쌓일 만큼 많이 내리는 폭설의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사막의 눈사태로 재앙 같은 기후변화를 우려하는 학자들에게 흉조로 인식되고 있다고 함ㅠ
하지만 미국만큼이나 넓은 사하라 사막엔 기상 관측소가 거의 없어서 눈이 과거에 얼마나 왔는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등 숫자로 세는 건 웃긴 일이라고 ㅎㅎ
그래도 흉조라는데 걱정이 되긴 하는 부분이므로
우리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벌어질 재앙들을 생각하며
조금씩 아끼고, 덜 쓰면서 생활하면
지구가 조금이나마 덜 아프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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