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이야기

조회수 2018. 2. 13. 16:0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뜻밖의 인면조
알고 보면 더 재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비하인드들
개막식에서의 다양한 비하인드도
가져와 봄!
#처음 인도네시아에서 제작해 한국에
들어온 인면조는 머리 스타일과 얼굴이
일본 사무라이나 가부키 배우처럼 생겼었다.
#실제 개막식 때는 M자 머리를 일자로
바꾸기 위해 머리를 심고, 얼굴을 노란색으로 칠해
한국식으로 바꿔 등장한 거라고..
#인면조와 함께 고구려 전통 복장 여인들이 함께
등장해 춤을 췄는데 이때, 벽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재연하기 위해 의상도 2D처럼 평면적으로 디자인됐다.
#화제의 드론 오륜기는 특별 제작된 드론으로
1218개의 드론이 사용됐는데, 이 드론 항공기들은
전부 단 한 대의 컴퓨터와
한 사람의 드론 조종사가 모두 컨트롤 했다고!
('최다 무인항공기 공중 동시 비행'부문 기네스에 등록)
#이 퍼포먼스는 실제 경기장에서는 바람 등 다양한
변수로 발생할 수 있는 방송사고를 고려해
사전 녹화해 경기장 내 전광판으로 보여준 거였음!
#강원도민들과 함께 공연한 '평화의 비둘기'는
1200명의 LED 촛불을 수동으로 맞추기 어려워
5G 네트워크를 세계 최초로 구축해 무선으로
1200여 명의 LED 촛불을 제어해 이루어졌다.
(명불허전 IT 강국..ㄷㄷㄷㄷ)
#개회식 전날 밤 성화 주자가 남북 단일팀으로
변경돼 리허설 할 시간이 없었는데 실제 120개의
계단을 올라갈 때 인이어로 '하나둘' 구령을 해줬다고!
(10계단이 남았을 때는 '조금만 힘내요!",
"얼마 남지 않았어요"라고 응원했다 함ㅋㅋㅋ)
#김연아 선수가 점화했을 당시 올라갔던 불기둥을
보고 '회오리 감자의 민족'이라는 유머가 있었는데,
사실은 '88올림픽의 오마주'로 30년 만에 올림픽을
하는 뜻으로 30개의 굴렁쇠를 의미한다고
#개막식 땐 도널드 트럼프와 김정은을
코스프레한 관중이 일반인 출입이 불가능한
미디어석에 난입했다가 제지를 받기도 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