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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다에서 발견된 독성 해파리

조회수 2017. 8. 17. 16: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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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주의)풍선아님 독성 해파리임
손 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고
보라색 풍선 같기도 하고,
출처: ocean treasures
오묘한 색에 신기하다고 딱
만져보고 싶게 만드는 이 비주얼의 정체는
바로 고깔해파리라고 불리는 작은 부레관 해파리!
학명으로는 'Portuguese Man-of-War'인데
포르투갈 군인이라는 뜻으로 이름에서부터
강한 독성이 느껴짐....ㄷㄷㄷ
작은 부레 아래로 파란색 촉수가 늘어진 모양으로
부레가 떠다니며 이동하기 때문에
바람에 의해 해안가까지 밀려오는 경우가 있는데
출처: ocean treasures
신기한 생김새에 어린아이가 만지면서
쏘임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ㅠ
이 고깔해파리에 쏘이면 심한 통증과
함께 쏘인 부위가 붉게 부풀어 오르며
심한 경우 쇼크사에 이를 수도 있다고..(ㄷㄷ)
출처: ocean treasures
특히나 이 해파리가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쏘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광객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데
지금까지 제주에서 발견된 개체수는 8~9개 정도로
작지만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개체수가 증가할 수도 있어서 여행 시
화려한 형태나 색상을 지닌 물고기, 해파리류는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ㅠ
만약 해파리에 쏘였을 시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촉수를 제거하고, 바닷물로 세척하여 냉찜질이나
온찜질로 진정시키거나 병원을 내원하는 게 좋다고!
여행 전에
미리 해파리와 응급대처법을
외워두고 다들 안전한
물놀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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