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 이어 연달아 폭발한 멕시코시티의 화산

조회수 2017. 9. 28. 16: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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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덩어리가 날아다닌다고..
지난 27일 멕시코 수도 인근 포포카페테롤 화산이 오전 2시 반 정도에 규모 1.8의 지진과 함께 폭발했는데
화산 폭발로 인해 화염에 휩싸인 돌덩이가
주변 1km까지 날아가고, 인근 지역은 화산재로
뒤덮였다는데 날이 밝은 후 화산활동은 약해졌지만
여전히 가스와 연기를 내뿜고 있다고..
포포카페테롤 화산은 멕시코에서 2번째로 높은 화산으로 멕시코시티로부터 불과 7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서 주민들이 더욱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는데
1994년 이후 매년 수차례에 걸쳐 주기적으로
분화해 지난해 4, 8월 세 차례에 걸쳐
화산재를 내뿜고 있다고..ㄷㄷㄷ
특히나 지난 19일 규모 7.1 강진의 진앙이
화산 인근 지역이라 화산활동을
촉발시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아직도 규모 7.1의 강진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인근 지역들의 불안감은 클 수밖에...
멕시코뿐만 아니라 일본과 바누아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도 연쇄 지진과 화산으로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는데
모두 태평양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활동이
잦은 걸로 보고 있다고..
많은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지진과 화산활동...
부디 다른 도시들도 아무 피해 없이
속히 불의 고리가 잠잠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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