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최대 규모의 분화를 일으킨 일본 화산

조회수 2018. 3. 7. 17: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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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안 가봤는데 못 가겠네..ㅎㅎ
가까워서 한국인들이 자주 여행 가는 곳, 일본!!
하지만 일본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어 지진이나 화산 피해가 잦으며, 활화산이 110개나 있다고 하는데! (ㅎㄷㄷㄷ)
그중 규슈지역의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에 걸쳐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2011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규모의 분화가 시작됐다고..
신모에다케 화산은 지난 1일부터 연속으로 분화가 일어나다가 6일 오후 2시 27분쯤 폭발성 분화가 발생했다고 함.
분화 이후 연기가 상공 2100m까지 치솟았고 일대에는 진동도 감지됐으며,
분화가 여러 차례 이어지면서 오후 2시 47분쯤에는 연기가 2300m까지 치솟았다는데..
그로인해 일본 기상당국은 분화 경계 수준을 입산을 규제하는 레벨 3으로 상향 조정하고, 분화구 반경 3km 안 주민들에게 화산 쇄설류 주의를 당부했다고 함.
인근 가고시마 공항에는 항공기 80여 편이 취소됐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음!
연기가 치솟으며 발생한 화산재가 일본에서 제일 가까운 제주도까지 영향을 미칠 거라고 했는데!
다행히도 바람의 방향이 남동풍에서 남서풍으로 바뀌어 제주도뿐만 아니라, 국내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다고 함!
아무쪼록 더 큰일이 발생하기 전에
화산이 멈춰줬으면 하는 바람이며!
더더욱 우리나라에 피해가 가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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