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무서운 계단 top 13

조회수 2017. 8. 9. 17: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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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면 살도 빠지고 연골도 빠질 듯..^^

성당의 꼭대기는 밀라노의 전경을 한눈에 보기 좋지만

꼭대기까지는 가파르고 흔들리는 계단을

바글바글한 관광객들과 부대끼며 올라야한다고ㅠㅠ

#12. 하이쿠계단(미국)
'천국의 고속도로'로 불리는 3,922개의 이 계단은
너무 위험해 등반이 법으로 금지됐으며
안전 요원이 지키고 서있다.. 통신 전선을 설치하기 위해
미국 해군에 의해 1942년에 건설되었고,
1987년 안전 문제로 폐쇄되었다.

성당의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서는

어지러운 나선형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중간중간 가장 자리에 난간이 없다고 한다.

100m에 가까운 272개의 계단으로

크게 위험하진 않으나,

짧은 꼬리 원숭이들이 진을 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물건을 훔치고 음식을 갈취한다고 한다.

#9. 몽블랑의 얀센 전망대(프랑스)
비좁지도 않고 난간도 있는 데다가
여행객들로 붐비지 않아 비교적 평범한 계단이지만,
칼바람이 부는 산 정상에 있어서 후덜덜하다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현기증을 느껴 추락했다는데..

원래 있던 '하늘 계단'은 너무 위험해 폐쇄한 후,

새로운 판자 계단과 난간이 자리했다고 한다.

#7. 플로릴 발전소(노르웨이)
뤼세피오르 마을에 플로릴 발전소는
지상으로부터 약 740m 위, 4,444개의 계단으로 이어진
세계에서 가장 긴 나무 계단으로, 밟을 때마다
삐걱대는 소리가 관광객들을 멘붕시킨다고ㄷㄷ

자유의 여신상 왕관에서 도시를 조망하려면

이중 나선형 계단 146개를 올라야 한다.

3개월 전에 예약을 해둬야 하는데,

하루에 한 번 4명까지만 가능하다고 한다.

#5. 마추픽추의 잉카계단(페루)
마추픽추의 '달의 사원'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계단으로
500년 이상 된 183m의 화강암 계단이다.
매일 선착순 400명만이 방문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계단 왼편의 절벽 밑으로는 우루밤바 강이 흐르고 있다.
#4. 요세미티의 하프 돔(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상징 '하프돔', 절벽에 매달린 줄로
사다리를 11km나 올라야 하는데 위험성 때문에
하루에 20명 정도만 허가를 받아 오를 수 있다.
#3. 팔리온 델 디아블로 폭포(에콰도르)
여러 폭포 물줄기가 냄비에 든 것처럼 둥글게 모여
'악마의 냄비'라고도 불리는 곳,
계단에는 자갈들이 깔려 있어, 위에서 내려다보면
돌 미끄럼틀 같은 착시 현상을 일으킨다는데..
계단에 물까지 튀어 미끄럽기까지 하다고;;

'페어뤼크트'는 독일어로 '미쳤다'라는 의미라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이 워터슬라이드를 타려면

264개의 계단(나이아가라 폭포 높이)을 올라야 하며

탑 주변을 빙글빙글 25번이나 돌아야 한다.

사원 꼭대기에 닿기 위해서는 엉금엉금 기어야 한다.

계단이 경사 70도나 되기 때문. 이렇게 가파른 이유는

하늘에 뜻이 닿는 게 이만큼 힘든다는 걸

사람들에게 자각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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