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연못'이 있다는 맥덕들을 위한 축제
조회수 2017. 8. 11. 13:57 수정
맥덕, 전주에서 잠들다..+
여기 맥주 덕후라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가 있다고 함!
그거슨 바로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전주에서 열리는 '가맥 축제'!!!
그런데 '가맥'이 뭐조..? 또 무슨 별다줄..?
라고 당황하는 이에게 설명해주자면, '가맥'은 가게 맥주의 줄임말로
1980년부터 전주지역 동네 가게에서 탁자와 의자만을 놓고서 술잔을 기울이는 독특한 음주 문화를 일컫는 말!
그래서 30년 전부터 이런 쏘-힙한 야외 맥주를 즐겼던 전주에서 '가맥'을 알리고자 가맥 축제를 열게 되었다고 하는데,,
맥주에 안주가 빠질쏘냐~~~
가맥 축제에서는 황태·갑오징어·계란말이·참치 전·통닭·닭발 등의 맥주와 찰떡궁합인 다양한 안주를 판매하고
가맥 축제에서는 황태·갑오징어·계란말이·참치 전·통닭·닭발 등의 맥주와 찰떡궁합인 다양한 안주를 판매하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수많은 맥주들이 쌓여 있는 '맥주 연못'이 있다고 한다!!!!
세상에나 이게 다 어디서 나온 맥주여 ㄷㄷㄷㄷㄷ 여기가 바로 내가 누울 곳인가..o<-<
시원한 여름밤 바람과 함께 당일 생산된 맥주를 마시는 순간..! 이곳이 바로 패러다이스,,,
또한 맥주 한 병을 2,500원에 판매할 뿐만 아니라ㄷㄷ 수익금 일부에서 기부금을 모은 뒤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는 '가맥 축제'b
8월 10~12일 동안 열린다고 하니 전주에 방문할 예정인 맥덕들은 방문해보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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