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19도였는데 갑자기 폭설 내린 지역

조회수 2018. 3. 8. 12: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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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설ㅠ^ㅠ
7일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 8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대구 도심이 마비되었다고 하는데ㅠ
시민들이 한꺼번에 지하철로 몰리면서 운행이 지연되고, 비행기 운항을 중단하거나 지연했으며
휴교령을 내린 학교도 잇따랐고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속출했다고 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제설작업에 공무원 2천4백여 명과 자율방재단 1천2백여 명 등 3천6백여 명이 투입됐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대구에 내린 눈은 3월에 내린 눈의 양 가운데 3번째로 많다고 합니다.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3월에 가장 많이 내린 눈의 양은 1957년 3월 8일 12.1㎝
2010년 3월 10일에는 9.2㎝
이번에 내린 눈의 양은 7.5㎝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대구에서의 이러한 '3월 기습 폭설'은 무려 8년 만!
주말에는 19도까지 올라가는 봄 날씨였는데 갑자기 찾아온 기습 폭설로 인해 다들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후문..
더 큰 피해 없이ㅠㅠ 폭설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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