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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
곧.. 겨울 칼바람도 닥쳐 오겠지? ㄷㄷㄷㄷ

겨울철 손상되기 쉬운
예민 보스, 파워 민감 피부들의 필수템!
재생크림 6종을 가져왔어. ٩(๑•̀o•́๑)و
드럭스토어나 로드샵, 온라인에서
특히 인기있는 제품들로!!

재생크림은 대부분
'마데카소사이드(=병풀추출물=센텔라 아시아티카)',
'판테놀' 등과 같이 상처 치유 및
손상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효성분들이 함유되어있어.

주로 예민한 피부, 진정이 필요한 피부,
트러블 피부를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사용해!

그럼 지금부터

1. 제품 주요 성분
2. 텍스처
3. 끈적임
4. 유수분도
5. 피부 사용감
6. 가격 순으로 비교해볼게~

※ 사람마다 모두 피부 타입이 달라서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비교 결과 실험을 맹신하기 보단는
‘구매 전 참고’ 용도로 쓰길 바람 ※

마지막에 피부 타입이 서로 다른 에디터들의
의견들도 볼 수 있으니까 참고해줘!

재생크림들은 사진처럼
보통 튜브 타입으로 되어 있는 게 많더라구~

먼저 재생 크림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주요 성분들을 살펴 보자.

위 이미지에 써 있는
성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EGF – ‘세포재생인자’(상처를 아물게 하는 단백질)로
재생, 주름개선, 보습, 색소침착 예방에 도움
*마데카소사이드(병풀추출물) – 피부 재생에 도움
*징크옥사이드 – 살균, 항염 기능
*판테놀 – 보습, 손상된 피부 조직 재생
*편백나무 추출물 – 피부 진정 및 살균, 재생
*발효유산균 – 피부 진정 및 장벽 강화

보통 재생크림은 마데카소사이드나
판테놀이 주로 들어가는데,
셀라피는 세포를 재생하는 EGF 성분이
들어 있어서 눈에 띄었어.

아벤느는 의외로 재생 유효 성분들이
표기되어 있지 않았음.. ;;

제형 점도는
에뛰드 → 아이오페 → 셀라피 →
메이크프렘 → 라로슈포제 → 아벤느 순이야.

아벤느가 가장 꾸덕함!
에뛰드하우스는 거의 젤 타입에 가까웠어.

전부 흰색인데, 메이크프렘만 살짝 누런 색상임.

다음은 끈적임 테스트!
손등에 바르고 흡수시킨 후
그 위로 종이를 떨어뜨려봤어~
셀라피, 에뛰드하우스가
가장 끈적임 없이 흡수됨!

아벤느와 아이오페는 흡수시킨 이후에도
표면에 제형이 살짝 남아 있었어.

(단위 : %)

*노란 막대가 사용 전,
파란 막대가 사용 후!

팔목에 아이라이너로 구분선을 그어놓고
재생크림을 각각 바른 다음
유수분 측정기로 유수분도를 측정해봤어!

크림 도포 전/후를 비교했을 때
수분도가 가장 많이 증가한 제품은 셀라피!
에뛰드하우스는 젤 타입이라서 그런지
유분이 적게 측정됐어.

1ml 당 가격을 계산해보았는데,

가장 저렴했던 건 로드샵 에뛰드하우스!

셀라피, 라로슈포제의 경우
다른 용량도 구매할 수 있으니
브랜드 홈페이지를 참고~!!

피부에 발랐을 때 아주
큰 차이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벤느나 라로슈포제의 경우
피부 톤이 살짝 밝아지는?
약간 백탁같은 현상이 있었어.
이건 제형의 특성인 듯.

에뛰드하우스의 경우 젤 타입이라 그런지
쿨한 느낌이 있었어.

겨울을 맞아 재생크림을 알아보고 있었다면
오늘 비교해 본 결과들을 참고해서
나에게 꼭 맞는 제품으로 겟 하길!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