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틴트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 태연 원피스, 47만 9000원
● 서지혜 니하이부츠, 69만 원대
● 설리 틴트, 4만 원
● 정채연 롱패딩, 21만 원대
● 유승호 첼시부츠, 24만 9000원
#1 태연 원피스
태연이 독특한 롱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릴 장식과 체크패턴, 자연스러운 드레이프가 어우러져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풍긴 원피스였다. 여기에 차분한 헤어스타일이 더해져 여성미가 돋보였다.
#2 서지혜 니 하이 부츠
혹한기가 이어질수록 칙칙한 컬러보다는 화사한 아우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서지혜는 퍼 트리밍이 더해진 볼륨감 있는 다운 패딩을 입고 무릎 위까지 찬바람을 막아주는 니 하이 부츠를 신었다. 니 하이 부츠는 10cm 굽으로 다리를 날씬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시크한 분위기를 더해줬다.
#3 설리 틴트
설리가 바른 엔비 립 페인트는 겨울철 건조한 입술에 제격이다. 가볍고 크리미한 발림에 촉촉한 보습력까지 갖췄다. 입술을 감싸 안 듯 부드러운 캐시미어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특히 설리가 바른 #303 컨트로버셜은 코럴과 레드가 어우러진 딥한 컬러로 화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4 정채연 롱 패딩
정채연이 착용한 롱 다운 점퍼는 탈부착 가능한 양털 장식이 더해져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박시한 핏으로 체형 커버하기에도 안성맞춤. 폴리에스터 혼방 소재로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데님, 슬랙스 등 어떤 하의에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는 카키 컬러가 인상적.
#5 유승호 첼시 부츠
유승호의 남친룩도 주목해보자. 깔끔한 올 블랙 룩을 선보였다. 댄디한 코트룩에 첼시부츠를 신어 밋밋한 느낌 없이 패셔너블했다.
유승호가 착용한 첼시부츠는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가죽, 바닥창, 라스트(앞코)의 소재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수제화다. 풋 프린트 시스템으로 개개인의 발 사이즈, 신체 밸런스에 맞춘 나만의 첼시부츠를 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