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By. 이소희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통에

피부가 민감해지고 있는 요즘,

미세먼지 흡착을 막고 피부를 진정해주는

안티 폴루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꼭 필요한 더스트 아웃 뷰티템,

알뜰하게 세일할 때를 놓쳐서는 안 될 터!

10~50%까지 핫하게 세일 중(올리브영, 왓슨스, 공식 홈페이지)인

안티폴루션 화장품들을 모아봤다.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무기자차 선스틱이다. 여기에 보습, 진정, 톤 보정까지 한 번에 가능한 멀티템으로 최근 출시되자마자 인기 상승 중이다. 

진저 오일과 더스트 블록 파우더가 들어 있어 피부 겉에 보호막을 씌워주고,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유분 폭발하는 피부를 잡아준다. 

바깥에서 활동한 시간이 많았다면 안티 더스트 마스크팩으로 특급 케어를 해보자. 

미세먼지 흡착 효능을 인증받은 시트다.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해주고, 황금, 황백, 황련 추출물 등 미백, 진정 성분들이 함유됐다. 

환절기 지친 피부에 1일 1팩으로 강추! 

탄탄한 기초 케어가 필요하다면 더스트를 흡착 방지해주는 일명 ‘방패 크림’을 추천한다. 

보습인자 필라그린, 피부의 각질층 사이를 튼튼하게 해주는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있다. 인공색소, 합성 향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러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보랏빛의 쫀득한 고농축 밤 제형인데 롤링해주면 부드럽게 흡수된다. 그러나 메이크업 전, 한여름보다는 환절기 건조할 때 기초 루틴으로 안성맞춤. 

(앙증맞은 전구 가습기도 증정한다고 하니 심쿵.)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클렌저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니어스킨 버블 팩 투 폼이 신박한 제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얼굴에 바르고 3~5분 뒤 물로 헹궈내는 워시오프 팩 개념인데 미세한 거품 덕분에 세정력 개운하고 마무리감은 산뜻하다. 

민감한 편이라면 주 1~2회 사용을 추천. 단지형이라 깔끔하게 쓰기가 어렵다는 게 아쉬운 부분.

피부가 민감해질 땐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친수성, 친유성을 가진 미세 입자가 들어 있어 메이크업 잔여물 및 노폐물을 개운하게 씻어내 주는 노 워시 클렌징 워터(pH5.5)다. 

연고 크림에나 들어 있을 법한 재생, 진정 성분 병풀 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와 보습 성분 판테놀이 함유돼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순면 100% 화장솜은 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