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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놓은 가운데 K리그 개인상
후보들이 발표 됐습니다.
후보들을 잠깐 만나보실까요?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후보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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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펴보셨다면
대충
'음..이 부문은 이 선수가 받겠네..
어? 이 부문은 누가 받을지 모르겠는걸..'
이런 생각이 들텐데요. 바로 MVP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후보들 모두 한치의 양보없이 수상을
자신하고 있는 부문이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바로 영플레이어상입니다.
권창훈, 이재성, 황의조
(가나다 순입니다 -ㅂ-;;)
이 세 후보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기에 시즌 막바지 활약을
더 해갈수록 설왕설래 말도 많았습니다.
특히 감독님, 팀 선후배들의
은근한 밀어주기(?)까지 있었는데요.
'우리 의조가, 우리 창훈이가, 우리 재성이가
받아야죠'
총재님 그냥 이 부문은 3인 공동수상으로
어뜩케 안될까요?
이제 가마솥의 밥이 거의 다됐고
뚜껑은 12월 1일에 열어보면 될텐데요.
그전에 다음스포츠에서 나서보았습니다.
적임자는 누구인지, 길고 짧은 것을 대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한표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가나다 순(-ㅂ-;;) 으로
수원 권창훈 선수의 활약을 살펴볼까요?
질문) 권창훈 선수가 영플레이어 상을
받아야하는 이유는?
권창훈의 답)
제가 가장 어리잖아요. ㅎㅎㅎㅎ 저도 3년 차라 올해가 마지막 기회인데 여기 3명 다 욕심은 있을 거에요
11월 5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 중..
내 상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짧고 명확하니 좋네요. 권창훈 선수
행운을 빕니다.
두번째 후보 전북의
이재성 선수를 만나보시죠~!
질문) 이재성 선수가 영플레이어 상을
받아야하는 이유는?
이재성의 답)
우리 팀이 우승하면 2연패라는 큰 성과를 거두는데 제가 그 중심에 있으니….(웃음) 아무래도 우승팀에서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11월 5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 중..
아, 이재성 선수 역시 우승 프리미엄으로
어필을 하는군요. '팀 우승의 일등공신'
이만큼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타이틀도 없죠
자, 그럼 마지막 후보
성남의 황의조 선수 만나보겠습니다.
질문) 황의조 선수가 영플레이어 상을
받아야하는 이유는?
황의조 선수의 답)
전 올해가 3년 차라 마지막이에요. 꼭 받고 싶어요. 남은 리그를 잘 치르면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제 자랑 좀 하자면 올 시즌 목표가 10골이었는데 초과했습니다.
11월 5일 일간스포츠 인터뷰 중..
황의조 선수의 강점은 역시
17에 이르는 공격포인트입니다.
황의조 없는 올시즌 성남은
어뜩케 상상이 안되네요..
자, 그럼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오른 3인의 활약을 살펴봤구요.
축구팬 여러분의 생각을 투표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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