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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들 갈증 해소 '새로운 스타 탄생'

2016-17 프로농구 첫째주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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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지는 날씨와 함께 '겨울 스포츠의 꽃' 
농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국제무대에서의 참패와 국내리그의 흥행 저조로 
골머리를 앓던 농구관계자들이 모처럼 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고 하네요.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 그리웠던 농구팬들의 
갈증을 한 번에 해소해준 '청년들'을 소개합니다! 
 
생일 축하

첫 번째 주자는 KCC의 송교창. 


지난 해 주목을 끌며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드래프트에 신청했고, 

당당히 전통의 명가 KCC에 지명됐습니다. 


그리곤 시즌 초반부터 '펄펄' 날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네요. 

팬들과 감독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추승균 감독은 “슛이 좀 들어가야 공격에서 장점이 나온다고 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있다. 체력적으로 좀 더 키워야 할 것 같다. 비시즌 연습경기를 많이 뛰었는데, 실제 경기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점차적으로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좀 나았으니까”라고 말했다.


올 신인 드래프트 빅3 중 한 명인 최준용은, 

데뷔 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남성팬들이 좋아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힌 것처럼 프로 데뷔 첫 득점을 '3점슛으로' 

깔끔하게 기록합니다! 

22일 KGC 인삼공사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 최준용은 29분 31초동안 12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1개가 무족해 '더블-더블'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최준용은 경기 첫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경기 시작 34초 만에 SK 김선형의 패스를 받아 3점슛을 꽂으며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그리고 여기, 농구 중흥의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는 

'농구대통령'의 큰 아들도 못지 않은 활약을 했습니다. 


수줍은 얼굴에 말 한 마디에도 부끄러워하던 소년이었는데.. 

수비만큼은 아버지 못지 않다는 평가도 '후훗'

허웅은 이날 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며 29점을 몰아넣은 맥키네스와 함께 동부의 91-85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허웅은 스틸 2개와 블록슛 2개를 기록하는 등 수비 스탯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기대했던 특급 신인의 활약은 물론

두 대형 신인이 KBL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최준용(서울 SK 나이츠)-강상재(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처음 밟는 프로 코트에서 선배 못지않은 경기력으로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LG의 박인태,  kt 박지훈, 전자랜드 강상재 등 

겁없는 신인들이 주말동안 코트를 누볐습니다. 


부상 회복 후 돌아올 이종현 선수를 비롯한

'한국 농구의 미래'들이 맹활약하길 기대해봅니다.


농구 시즌은 이제 시작입니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지금의 이 파릇파릇한 신인들은 

매일 매일 키가 더 자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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