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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란 없다 'NO LOVE' 가브란트

[UFC 파이트나이트 88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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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알메이다 vs 코디 가브란트
UFC 파이트 나이트 88.
화끈한 무패의 두 선수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는데요. 특히 앞으로 UFC를 이끌어 가야 할 91년생의 젊은 두 선수.
21전 21승의 토마스 알메이다와 8전 8승의 코디 가브란트. 승패를 떠나 화끈한 경기가 예상됐습니다.
5라운드까지 가는 승부가 될 것으로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죠.

특히 UFC 4연승에 4경기 모두 화끈한 경기를 바탕으로 보너스를 따낸 '보너스 장인' 알메이다는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를 바탕으로 타이틀 컨텐더로 향하기를 원했었는데요.
하지만 경기는 조금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 코디 가브란트.
왼손 훅을 연달아 알메이다의 안면에 꽂으며 대단한 초반 기세를 선보입니다. 
결국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 알메이다의 관자놀이에 꽂아 넣고, 휘청거리며 쓰러진 알메이다에게 파운딩을 선사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반면 21연승 후 첫 패배를 당한 알메이다허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밴텀급의 흐름이 재밌어 질 것 같네요.
헤난 바라오 vs 제레미 스티븐스
한편, 밴텀급에서 페더급으로 체급을 올린 전 UFC 밴텀급 챔피언, 헤난 바라오는 계체량에서의 굴욕을 되갚지 못했습니다.
'체력이 깡패' 라는 격투기 격언을 되새기게 한 경기였습니다.

밴텀급에서 올라온 헤난 바라오가 만난 스티븐스는 라이트급에서 내려온 만큼 체격의 차이를 무시할 수 없었는데요.

사실 밴텀급에서도 스피드에 커다란 강점을 갖지 못했던 바라오가 스티븐스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스피드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스피드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힘대힘으로 맞붙을수 밖에 없었던 경기,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페더급 정착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저돌적인 경기로 밀고 들어간 스토리가 사피딘을 압박하며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이끌어냈습니다.
UFC 다음 대회는  루크 락홀드와 마이클 비스핑의 미들급 타이틀전이 열릴 UFC 199!

다음 주에 펼쳐질 UFC 199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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