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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방이다!

[로드FC 028 리뷰] 새로운 미들급 챔피언, '짱돌' 차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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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장충체육관에서는
'샤오미 로드FC 028' 대회가 열렸습니다.
메인이벤트로 펼쳐진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는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는데요.

웰터급 최강자로 평가 받던 '짱돌' 차정환 선수가
한 체급 위인 미들급의 절대강자, 
현 챔피언 후쿠다 리키 선수를 상대로 
사실 차정환 선수는 후쿠다 선수의 공격에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로 경기를 했는데요.
귀 뒤에 제대로 꽂힌 카운터 한방에 후쿠다 선수가 나가떨어지며 전세가 역전, KO승을 거두고 로드FC 4대 미들급 챔피언에 오른 차정환 선수.
이렇게 '억대 연봉 파이터'에 등극합니다!
코메인이벤트 밴텀급 문제훈vs네즈 유타의 경기에서는
태권도가 주특기인 문제훈과 
킥복싱이 주특기인 네즈 유타 답게 
서로 타격을 주고받는 호쾌한 타격전이 펼쳐지며 
팬들을 열광 시켰습니다.
또 다른 밴텀급 경기,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과 알라텡헬리 경기에서는 
알라텡헬리 선수는 경기에서는 이겼지만 
경기 도중 등을 보이며 도망치는 
페더급 경기, 조병옥김형수의 경기에서는 
여자부 아톰급 경기에서는
박정은 선수가 류사오니 선수에게 서브미션 승리로 
'인생은 한방이다'를 증명하며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한 
샤오미 로드FC 028은 이렇게 막을 내렸는데요.
다음에는 또 어떤 경기로 우리를 찾아올지, 
점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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