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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와 작별을 시작하는 코비 브라이언트

또 다른 전설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NBA 올스타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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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 하면 여러분에게
떠오르는 스타는 누가 있나요? 
역대 최고의 선수, 마이클 조던

1984년 시카고 불스에서 NBA에 데뷔한 조던은 2003년 은퇴할 때까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5회, 챔피언결정전 MVP 6회 수상을 하며 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았다.

누가 뭐라해도 마이클 조던이 그 처음을 장식하는 것에 이의를 다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에 필적한 실력으로 
현재까지 살아있는 전설로 군림한 선수가 있죠. 
조던에 가장 근접한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존슨은 브라이언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보였다. 그는 "브라이언트는 조던에 가장 근접한 선수였다"며 "아마도 역사상 두 번째로 위대한 스코어링 가드일 것이다"고 칭찬했다.

코비 브라이언트 (Kobe Bryant, LA Lakers)
그의 마지막 올스타전

브라이언트는 이번 시즌 올스타 팬 투표에서 189만여표를 얻어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약 30만표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1996년 LA 레이커스에 입단한 코비는 
현재까지 원클럽맨으로서의 레전드입니다. 
역사적인 한경기 81득점

브라이언트는 지난 2006년 1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서 무려 한 경기 81득점을 달성했다. 윌트 채임벌린의 100득점에 이어 NBA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 2위에 해당되는 무시무시한 대기록이었다.

올스타전에서의 코비 브라이언트는
더욱 대단합니다. 

지난 1998년부터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14경기에서 경기당 27.7분을 뛰며
평균 20점 / 4.9 리바운드 / 4.5 어시스트를 기록
올스타 MVP를 4차례나 수상했습니다. 
아름다운 은퇴를 앞둔 코비 브라이언트

1996년 프로 데뷔 뒤 20년간 레이커스의 간판으로 뛰어왔다. 미국의 올림픽 2회 우승을 도왔고, 샤킬 오닐과 함께 레이커스의 엔비에이 3연패(2000~2002)를 일구는 등 팀의 5회 우승에 기여했다.

그와 함께 하는 마지막 NBA 올스타전
많은 선수들이 멋진 모습으로 
그와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유투 라인 덩크를 성공한 잭 라빈은 
이외에도 환상적인 덩크를 성공시키면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면 2연패를 달성,

3점슛 컨테스트에서는 클레이 톰슨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동료 스테픈 커리를 
누르면서 왕좌에 올랐습니다. 
우리가 미래의 코비, '라이징 스타 챌린지'

라이징스타 챌린지는 NBA 데뷔 1~2년째 선수들이 중심이 돼 벌이는 이벤트다. 미국 국적 선수들로 이뤄진 미국팀과 비미국 국적 선수의 세계연합팀이 각각 12명씩 선발돼 경기를 치른다.

미국팀의 잭 라빈은 3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으로 MVP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잭 라빈은 미래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될 수 있을까요!
최장신 스킬챌린지 우승자

드리블, 슛, 패스 등 농구의 기초 기술로 승부를 거는 타코벨 스킬스 챌린지에서 미네소타의 신인 칼 앤서니-타운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화려한 전야제가 끝나면
세계 농구팬들은 진정한 올스타를 보내야 합니다. 
응답하라 마지막 올스타전

이번 올스타전은 NBA 전설이라 불리는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의 마지막 올스타전이라는 것 외에도 미네소타 잭 라빈의 덩크왕 2연패 달성 여부 등으로 전세계 농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처음 올스타로 선정되었을 때
마이클 조던, 존 스탁턴, 칼 말론, 제이슨 키드, 
그랜트 힐, 숀 켐프, 게리 페이튼, 샤킬 오닐, 
앤퍼니 하더웨이, 레지 밀러, 케빈 가넷 등 

어마어마했던 선수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이 
기억에 난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는 그 대부분의 선수들을 뛰어넘은
전설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조던으로부터의 선물

코비 브라이언트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조던 브랜드 올스타 파티 행사에 참석해 '에어 조던' 라인으로 출시된 30켤레의 농구화 세트를 선물 받았다.

조던에게 선물을 받은 코비,
또 다른 전설로 커가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에게
우정의 선물을 건네는 훈훈함을 보였습니다. 
This is for you, King!

경기 후 브라이언트는 제임스의 라커룸을 방문해 자신이 신었던 시그니쳐 농구화 '코비11'에 사인을 해서 선물했다. 브라이언트는 “제임스를 라이벌이라고 하지 않겠다. 우리는 세대가 완벽하게 다르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코비 브라이언트는 
또 하나의 기록을 수립하게 됩니다. 

팀던컨과 함께 15회 올스타 출전으로 역대 2위 
1분만 뛰면 윌트 채임벌린(388분)을 추월한 역대 2위

NBA를 거쳐간 선수들을 생각한다면 정말이지
대단하다는 말로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My life is a competition!

20년간의 커리어 동안 물리적(실질적)으로 나타난 것들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트레이닝, 실행능력, 득점, 수비 같은 것들 말이다. 하지만 내가 얻은 또 다른 것은 이러한 것들을 다루는 능력이다. 인내 하는 법, 실패에 대처하는 법, 성공을 대하는 법,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법, 다른 이들을 이해하는 법, 공감, 연민 이러한 것들 말이다. 게다가 이러한 것들은 나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

최고의 순간에 오르는 선수들은 많지만
오랜 기간 최고의 자리에 머무를 수 있었던 것은 
농구 이외에 그가 자신의 삶을 대하는 자세,
항상 배우고 부족함을 채우려는 열정이 그를

진정한 NBA 올스타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코비는 우리 시대의 마이클 조던

노비츠키는 “브라이언트와 재밌는 대화를 나눴다”며 밝게 웃었다. 그는 “내 선수 경력의 대부분을 그와 함께 경쟁할 수 있었던 것은 큰 기쁨이고 영광”이라며 경쟁자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앞으로 NBA를 얘기할때면 
항상 먼저 나오는 선수는 마이클 조던이겠지만
항상 빠지지 않고 존경받을 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

그의 마지막 올스타전을 DAUM 스포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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