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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연타석포' 이대호, 시애틀의 잠 못드는 밤

오늘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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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브라더스'가 어린이날 응답했습니다. 

김현수는 출전하지 못하고 
최지만은 대타로 나와 성과없이 물러났지만 

'호-호 브라더스' 덕에 행복한 어린이날 아침이었습니다.


오늘의 이대호
4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
타율 .281
최악의 부진을 겪은 에이스 투수도 이대호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나는 이대호가 해낼 것을 알고 있었다"며 이대호의 활약이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말한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2009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우리를 상대해서 잘 알고 있다. 그는 정말 좋은 선수"라고 덧붙였다.


오늘의 박병호
3타수 1안타 1볼넷
타율 .253

오늘의 오승환
1이닝 무실점
평균자책 1.72

이대호의 극적인 홈런포에 
시애틀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들도 이대호의 가치를 알아주겠죠? 

황금 연휴 첫날 행복한 소식들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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