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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홈런같은 3루타! 박병호가 쳤다!

오늘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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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전한 박병호, 오승환, 강정호 이상 3명의 메이저리거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박병호였습니다.
박병호는 홈런보다 치기 어렵다는 3루타를 쳐내며 AL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했습니다.

5월 3일 오늘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함께 살펴보시죠!

오늘 박병호의 성적은?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 시즌 타율 0.250]
다른 구장이면 홈런이었을 것이라는 기자의 코멘트도 있었죠^^;

타구는 중앙으로 쭉 뻗어갔으나 미닛메이드파크 중앙에 위치한 '탈스 힐'로 떨어져 홈런이 되지 못했다. '탈스 힐'은 중앙 부분이 다른 구장보다 더욱 깊은 언덕으로 만들어진 미닛메이드파크의 명물. 대신 박병호는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3루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렛 볼린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미네소타 담당기자는 자신의 SNS에 "박병호의 첫 3루타는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111마일(약 179km)의 속도로 날아가 418피트(약 127m)의 비거리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구장이었다면 홈런"이라고 전했다.

그의 트윗에 야구팬이 "다른 모든 구장에서는 홈런이 맞냐"고 질문하자 그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하며 자신의 의견에 힘을 더했다. 박병호의 타구는 125m의 비거리를 자랑하는 타깃 필드였더라도 홈런이 될 비거리였다.


오늘 오승환의 성적은?
[1이닝 무실점 홀드(4홀드째) / ERA 1.84]
오승환은 이 날 최고 구속 95마일을 찍어냈습니다.

당시 투수 코치와 나눈 이야기에 대해 물어보자, 릴리퀴스트 코치가 장난 섞인 말로 구속을 칭찬했음을 알렸습니다.

“스피드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홈구장에서 가장 빠르게 나왔다고 하던데요. 이 이야기를 하면서, 왜 전광판을 보지 않았느냐고 장난식으로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다음부턴 자기를 보라고. 그럼 사인을 주겠다. 그 순간을 확인하라고 말이죠…(웃음)”

릴리퀴스트 코치는 두 개의 공만 볼로 처리 된 오승환의 제구도 좋았지만, 최고 구속 95마일 찍힌 것에 더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강정호의 성적은?
[4타수 1안타 / 시즌 타율 0.139]
강정호는 오늘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강정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와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의 트리플A 경기에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139로 조금 상승했다.


강정호의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다른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승환은 팀의 핵심불펜으로 자리 잡았고, 박병호는 AL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은 그들의 활약이 운이 아닌 실력에서 비롯된 것임을 증명해나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멋진 활약 펼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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