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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박병호, 데뷔 후 첫 득점권 안타를 터뜨리다

오늘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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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경기에서 6호 홈런을 쳤던
박병호가 이번에는 ML 데뷔 후, 첫 득점권 안타를 쳐냈습니다. 
이로인해 타율은 2할3푼2리로 올랐습니다.


이번 경기, 박병호의 성적은 어떨까요?
=> [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 시즌 타율 0.227 ]
맨날 치는 홈런이 아닌, 처음 친 적시타라 더 기분 좋은 경기였습니다

경기 후 박병호는 클럽하우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첫 타석에 점수를 내는 안타를 친 것은 좋았다. 지금까지 득점권에서 부진했던 것이 사실인데, 나오지 않았던 적시타가 나온 점은 기분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승환의 기록은?
=> [ 0.2이닝 2피안타 1실점 / 평균자책점 1.98 ]
이런 날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이 5경기 만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세인트루이스도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완패를 당하며 4연패와 함께 승률이 5할 아래로 내려갔다.


오늘 이대호의 성적은요?
=> [ 2타수 무안타 1삼진 (대타 출전) / 시즌 타율 0.280 ]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는 오늘 아쉽게도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3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안타는 없었다. 이대호의 타율은 2할5푼9리(27타수 7안타)가 됐다. 시애틀은 캔자스시티 투수진에 고전하며 1-4로 패했다.


1일 경기에서 안타 3개를 때리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김현수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제 김현수에게 사과해야 한다'

오늘(한국시간 2일) 그는 또다시 선발 오더에서 제외됐다. 어제 3안타를 친 6할 타자의 역할은 언제나 그렇듯이 벤치를 덥히는 일이다. 이제 놀랍지도 않다. 그러려니 한다. 게다가 출전을 애걸하기도 싫다. 리카드가 잘 쳤는 지, 못 쳤는 지. 그 딴 거 신경 쓰는 것도 구질구질하다.

다만 무엇보다 그런 모든 것에 우선해야 할 일이 있다. 과거사에 대한 정리다. (...)

희망에 가득 차 시즌을 시작하던 날이었다. 그러나 마주한 것은 헤아릴 수 없는 무례함과 경박함, 그리고 편협한 반감이었다.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 될 수 없는 치졸함이었다.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천박한 야유를 쏟아냈던 이들과, 그렇게 사람들의 생각이 흘러가도록 뉴스를 유통시켰던 미디어들. 무엇보다 ‘익명을 요구하는’이라는 보호막 뒤에 숨어 제한된 정보를 흘리며 여론을 호도했던 오리올스 구단의 의사결정권자들.


최근 쇼윌터 감독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데요.
이런 잡음을 모두 종식시킬 정도의 
제대로 된 '한 방'을 
김현수가 어서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소 아쉬운 결과이지만 
다음번엔 더 잘하리라 믿습니다.

코리아 메이저리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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