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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코리안 메이저리거
아쉽게도 오늘은 강정호와 이대호
단 두명의 모습만 볼 수 있었습니다
9회 대타로 출전한 이대호
하지만
9회 총력전을 벌인 컵스의 선택은
'이대호 거르고 아오키'
아쉽게도 오늘은 이대호의 스윙을 보지 못했습니다
팀이 뒤지고 있던 4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
기다리던 적시타를 터트립니다!
강정호의 적시타로 한 점 따라붙는 피츠버그!
이어지는 상황에서 후속 타자의 안타에
홈까지 질주한 강정호
그러나
수비의 좋은 송구에 그만 홈에서 아웃되고 맙니다
오늘의 MLB 핫클립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 타이욘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으나..너무 방심했나요?
1루를 향해 설렁설렁 오다가
그만 아웃되고 맙니다;;
야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우익수 앞 땅볼 아웃'
어떤 타구에도 항상 1루를 향해 전력질주 하던
'양신' 양준혁이 보았다면
대노했을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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