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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AA에서 낭보가 날아왔습니다!
김현수와 오승환도 깨알 활약을 펼친
7월 29일 코리안 메이저리거
시작합니다
시원시원하게 넘어가는
박병호의 타구를 보니
정말 한여름 장마비처럼 시원하군요!
몰리터 감독 "박병호 복귀, 아직 결정된 것 없다"
박병호는 최근 마이너리그 10경기에서 홈런 8개를 터트렸다. 21경기에서 타율은 0.286에 이른다.
아직 로스터에 빈 자리가 없다고는 하지만
지금과 같은 활약을 펼치는 슬러거를
AAA에 두면 말이 안되겠지요?
어서 MLB로 돌아오길 바래요!
오승환 선수는 오늘도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물론 아찔한 순간도 있었죠
오승환 엉덩이로 향한 강한 타구에 '헉'
다행히 큰 문제 없이 후속타자를
병살타로 유도해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돌부처의 파안대소.jpg
몰리나 포수와 매써니 감독이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김현수도 3타수 1안타를 기록해
복귀후 3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팀은 패했지만
김현수의 타격감은
볼티모어 타선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중 9경기서 안타 '위엄'
| 기록 | 타수 | 안타 | 타율 |
|---|---|---|---|
| 7/29 | 3 | 1 | .327 |
| 7/28 | 4 | 1 | .327 |
| 7/27 | 3 | 1 | .329 |
| 7/11 | 1 | 0 | .329 |
| 7/10 | 3 | 1 | .331 |
| 7/9 | 5 | 1 | .331 |
| 7/7 | 7 | 2 | .336 |
| 7/6 | 4 | 1 | .338 |
| 7/5 | 2 | 1 | .341 |
| 7/4 | 5 | 2 | .338 |
최지만은 오늘도 대주자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어제처럼 허무한 결말이 아니었습니다.
9회까지 0-1로 끌려가던 에인절스는
9회 상대 끝내기 실책으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고 최지만은 결승 득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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