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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스포츠 알림

'마산 예수'를 영접하라

스튜어트 완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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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모두 감기 조심하고 계신가요?

어느새 
포스트시즌이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진행됐습니다.

두산이 7점 차 대승으로 
1차전을 가져오면서
'싱겁게 끝나는 거 아냐?' 했더니만...

어제 경기 NC가 승리하면서
꿀 잼,허니 잼이 돼버려쓰요~

(맥주 파티를 열자꾸나~)

2차전은 1차전과 달리 
양 팀 도합 '3'점을 냈는데요.

이 가운데 승리한 NC의 투수
'마산 예수' 스튜어트 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스튜어트는 시즌 초반부터 NC와 함께 한
선수는 아닙니다.

6월, 찰리 쉬렉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대체 선수로 한국에 왔던 거죠.

하지만 
그는 단순 대체 선수가 
아니었으니...


(기대하시라)
보이시나요?

이 아름다운 투구폼과 
유려한 완급조절!!

결국 스튜어트는 
19경기에서 8승 2패
방어율 2.68을 기록했습니다.

NC 입장에서는
'구세주'의 등장이었죠.



그리고 맞이한 어제 경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패한 NC는
사활이 걸린 2차전
스튜어트를 출격시킵니다.


그 전날 완패에 대한
복수심이었을까요?


'체감속도 151km' 직구 로 
화끈하게 시작합니다.


(불타오른다~)

결국 스튜어트는
1회 초에서 삼진을 2개나 잡으면서 
상~큼하게 출발하게 되죠.
여기에 절친한 친구 테임즈가
안타까지 쳐주면서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하지만 상대 선발
장원준과 상대팀의 호수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엄청난 호수비네요 ㅎㄷㄷ)

결국 전광판 숫자는 
'0'에 멈춘 채로
8회로 넘어가게 됩니다.

아니 그런데 우리 스튜어트가!
홈런을...
잘 던지다가 홈런을...
허용하고 말죠.

NC 팬들은
'오늘도 이렇게 끝나는가?'라며
한숨 쉬셨을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오늘의 
'신 스틸러' 가 등장합니다!!!



지석훈이 곧바로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NC를 위기에서 구해내죠.

그리고!

예상치 못한 스퀴즈 작전에
상대 함덕주가 폭투하면서

미친듯이 질주한
지석훈은 홈을 밟게 됩니다.

'신 스틸러' 등장에 
주연 스튜어트는 
어깨가 너무 가벼워졌나 봅니다.

결국 9회까지 
아웃카운트 27개 잡으며
완투!

NC에게 소중한 1승을 
안기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완투승을 할 수 있던
힘은 어디 있었을까요?
이렇게 귀여운 딸들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싶었던 거겠죠?

(스튜어트...당신은 멋진 남자)

플레이오프는 이렇게
균형을 맞추며
점입가경 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자! 벌써부터 내일 있을 3차전이
기대가 되네요.

다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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